필라 안디옥교회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Maker fun factory"라는 주제로 2017 안디옥 VBS를 열었다. 200여명의 학생들과 120여명의 자원봉사 청소년들이 참여한 VBS를 통해 안디옥 교회는 차세대들을 위한 선교의 기간으로 삼아, 교회 주일학교 학생들과 지역교회 아이들에게 오픈했다.  

특별히 이 기간에는 여름 단기선교를 위해 준비하는 뉴욕 하은교회와 NC 그린스보로 제일장로교회 유스 그룹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VBS를 통한 단기선교 훈련에 동참했다. 

안디옥 교회 VBS는 다양한 스테이션과 찬양 및 예배로 진행이 되었으며, '교회에서도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구나!' 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는 아이들의 고백도 있었다. 특히 마지막 예배 때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메시아임을 선포하며 말씀을 나누는 시간에 30여명의 새로운 어린 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는 큰 역사도 일어났다. 

호성기 목사의 비전에 따라 다음 세대를 영적인 리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필라 안디옥 교회는 매 주일 드려지는 예배와 여름성경학교(VBS), 그리고 단기선교를 통해 차세대를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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