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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목양교회, 대학진학 모든 출석 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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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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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목양교회(장동신 목사)는 4년 전부터 매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진학하는 모든 교회 출석 학생을 대상으로 1천불의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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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에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진학하는 학생이 1명이었다. 8월 20일 주일예배를 통해 김윤찬 형제에게 1천불을 전달했다. 이예진 자매는 현재 뉴저지 럿거스 약학대학에 재학 중인데 3년 전 교회 재정이 어려워 5백 불밖에 수여하지 못해 아쉬움을 가지고 있던 차 이번에 다시 5백 불을 수여했다.

 

오늘의목양교회는 한인이민교회로서 2세 자녀들을 격려하고 후원하는 구체방안으로 이를 실천해 오고 있다. 장동신 목사는 “앞으로도 계속 교회가 존재하는 한 이 일을 할 것이며, 교회의 재정 상황이 나아지면 더 많은 장학제도를 만들어 후세들을 후원하고 싶은 것이 교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소개했다.

 

수여식은 주일 예배 중 남봉우 목사의 축복기도와 함께 전달했다. 오늘의목양교회는 2년 전 두 교회가 연합한 교회이며 남봉우 목사는 동사 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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