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가 날라왔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오렌지 카운티 5개 교계 단체(기독교교회협의회, 원로목사회, 목사회, 장로협의회, 평신도연합회)들은 8월 15일 감사한인교회에서 연합행사를 가진다. 기념행사는 1부 광복감사예배, 2부 축하콘서트, 3부 회복과 결단의 세미나가 진행된다. 특히 동성혼 합법화에 따른 교계의 대처방안이라는 세미나가 인상적이다. 반면 뉴욕교계 단체들의 광복 70주년 관련 계획은 없다.

미주 제일이라는 자부심이 있던 뉴욕교계(단체)는 언젠가 부터 뒤로 밀리고 있는 분위기가 강하다. 미래의 비전의 제시는 물론이고, 동성결혼 합법화나 광복 70주년 같은 현실의 이슈도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뉴욕교계 단체장들의 발걸음은 내부가 아니라 외부로 향하고 있다. 오는 가을 뉴욕교계 단체의 정기총회에 유례없이 많은 출마 후보군들이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데 출마의 변이 궁금하다. 진실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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