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가정상담소, 가정사역 & 가정폭력 목회자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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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8-05-0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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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가정상담소는 5월 21일(월) 후러싱제일교회에서 "목회안의 가정사역 & 가정폭력 관련 지식 및 대처 방법"을 주제로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뉴욕가정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며, 피해자 지원뿐만 아니라 한인 이민사회 안에서의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0년간의 이러한 인식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인 이민사회에는 여전히 가정 폭력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으며, 그에 따라 고통을 겪으면서도 쉽게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아직도 빈번하다.
뉴욕가정상담소는 이를 개선시키기 위해 한인 이민사회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한인교회가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최근의 한인교회들은 가정 폭력과 그의 대처 방법을 배워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김지예 홍보 매니저는 “예민한 주제인 가정폭력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와 교육의 기회가 한인 교회 커뮤니티에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 컨퍼런스를 통해 한인 목회자들로 하여금 가정폭력 관련 문제에 보다 준비된 모습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지역 한인 목회자들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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