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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한인 노인들이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정성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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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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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홈 성인 데이케어 센타(대표이사 신정훈)에서는 창단 1주년을 기념하여 실시했던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 1천달러를 4월 1일 같은 지역사회인 뉴저지 패터슨의 무숙자를 위한 봉사단체인 하나선교회(김항욱 목사)에 전달했다. 액수보다 주로 정부의 보조를 받는 노인들이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베풀었다는 것이 감동이다.

창단 1주년을 맞이하여 실시한 “사랑의 바자회” 행사는 해피홈 회원 노인분들이 기부한 애장품을 비롯하여 옷, 주방용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여 1,500달러를 모금했고, 나머지 500달러는 지역사회 소방서에 기부할 예정이다.

해피홈은 최신식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200명의 한인 노인분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는 시니어 메디컬 데이케어 센타로써, 대표이사 신정훈 대표는 “해피홈 가족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아진 작은 기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곳에 쓰이게 된 것이 큰 영광이며 이와 같은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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