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 7년째 성탄절 아웃리치 콘서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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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8-11-1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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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가 모두가 즐거운 성탄절과 연말 시즌, 가장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찾아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자는 취지로 총 4회의 릴레이 콘서트가 개최한다. 7년째 계속되는 이노비의 프로그램이다.
맨하탄과 퀸즈, 뉴저지에서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생애 마지막 단계를 쓸쓸히 양로원에서 보내고 계신 어르신, 저소득층 할렘 주민과 홈리스 등 가장 사랑과 따뜻한 배려가 필요한 분들에게 찾아가 이들에게 맞게 편곡한 클래식, 뮤지컬 음악과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시리즈는 대상에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12월 14일 맨하탄에 위치한 어퍼이스트 양로원(구 드윗양로원)에서 크리스마스 특별 음악회를 연다. 이번에는 특별히 이노비가 윌리엄 & 문자 오졸렉 파운데이션과 함께 진행해온 이노비 뮤직에듀케이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할렘지역 저소득층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이 합창으로 참여해 더욱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2월 15일에는 플러싱의 코코장애인센터를 찾아가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뮤지컬을 선사한다. 12월 18일 화요일에는 뉴저지 초대교회(담임목사 박형은)와 브니엘 선교회(대표 김명희 선교사)와 함께 할렘지역 저소득층 주민과 홈리스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크리스마스 공연을 가지고 방문 한다. 마지막으로 12월 22일에는 뉴저지 밀알의 한인 장애우를 찾아가 신나는 캐롤을 들려중 예정이다.
이노비 김재연 사무총장은 “연말과 연휴시즌에 특히나 더 외로우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노비가 뮤지션, 스탭, 자원봉사자들과 즐거운 음악과 함께 찾아가 따뜻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매년 7년째 크리스마스 릴레이 콘서트를 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이 콘서트 시리즈는 뉴욕나눔재단과 재외동포재단, 뉴저지 초대교회와 윌리엄앤문자오졸렉파운데이션의 후원으로 함께한다. 이노비 연말 콘서트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콘서트의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후원 문의 [이노비] 212-239-4438 혹은 happiness@enob.org.
한편 11월 17일 토요일, 뉴저지 포트리 성은교회에서 글로벌 어린이 재단(GCF)과 맘앤아이 공동 주최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서 이노비는 글로벌어린이 재단으로부터 5천불의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 이노비는 이 기금을 2019년 진행되는 어린이 대상 (장애인, 소아환자 등) 아웃리치 콘서트 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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