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제45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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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6-06-2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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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제45회 정기총회 및 전국대회가 "정의, 평화, 선교: 한인교회의 공동체적 사명(미6:8)"이라는 주제로 6월 28일(화)부터 7월 1일(금)까지 오클라호마 시티 소재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회무와 목회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잘 어울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NCKPC 총회 올해의 강사는 프린스톤신학교의 대럴 구더(Darrell Guder) 선교학 교수와 필라안디옥교회 호성기 목사. 두 강사는 '미셔날 처치'라는 주제로 강의를 인도하게 된다.
27일(화) 오후 8시에 열린 여는 예배에서 총회장 배현찬 목사는 "선교적 교회와 디아스포라 공동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성찬식을 집례했다. 배 총회장은 지난 주간에 열린 미국장로교 총회에서의 해프닝을 언급하며 "1년전 백인 우월주의자에 의해 9명의 교인이 살해당한 찰스톤 지역의 이슬람 지도자를 초청하여 평화를 위한 기도를 하다, 이슬람 교리에 대한 기도로 총회가 시끄러워졌다. 총회에 참가한 한인대표들의 공식적인 항의로 총회 총무가 공개사과까지 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예장 통합 채정남 총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최부옥 총회장, 재일대한기독교회 김성제 총회장, 해외한인장로회 유영기 총회장 등 타교단 대표들과 강사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의 시간에서 지역준비위원장 이재호 목사는 강사들을 통해 오클라호마의 특징인 토네이도 같은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는 총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지난 1년간 소천한 회원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천한 목사는 이규형, 유제선, 현경협, 김창명, 반정곤, 신성국, 김관선, 한승직, 김세훈, 현순호, 노강국, 정인수, 성은경, 강제철 목사 등이다. 이들중 노강국 목사와 정인수 목사는 59세와 60세에 소천한 현역이다. 안창의 목사의 축도후 김선배 목사 은퇴식이 진행됐으며 배현찬 총회장은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했다.
이어 사무총회가 진행됐다. 권영갑 선교사를 NCKPC 협력선교사로 하기로 했으며, 매년 9월 마지막 주일을 국내선교주일을 지키고 헌금의 일부분을 NCKPC 국내선교를 돕기로 했다. NCKPC가 미국장로교내 한인교회들의 정치적인 위상과 이익을 도모하는 기관이라는 것을 대외적으로 부곽시키기위해 NCKPC의 명칭중 Council을 Caucus로 바꾸는 것이 제안됐다.
이어 총회적으로 혁신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안건들이 제안됐다. NCKPC가 그동안 마음씨 좋은 친교집단에서 교단내 정치적인 영향을 미치고 한인교회들의 이익을 강하게 대변하는 단체로 거듭나는 것.
첫째, 1년마다 바뀌는 임원으로서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고 상황을 리더해 나갈 수 없기에 NCKPC 내에 정책자문위원회 설립이 헌의됐다. 위원회는 중장기 계획과 방향을 임원회에 제시하고, 교단과의 소통 및 한인교회 권익의 옹호 및 신장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둘째, 그동안 6개 지역으로 나누어 돌아가며 총회장을 선출했으나 NCKPC의 새로운 성격에 따라 지역의 수를 줄이고 공천위원회의 역할을 회복하고 강화하자는 안이 헌의됐다. 셋째, 지난회 총화에서 다루어졌던 격년제 총회 개최가 헌의됐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27일(화) 오후 8시에 열린 여는 예배에서 총회장 배현찬 목사는 "선교적 교회와 디아스포라 공동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고 성찬식을 집례했다. 배 총회장은 지난 주간에 열린 미국장로교 총회에서의 해프닝을 언급하며 "1년전 백인 우월주의자에 의해 9명의 교인이 살해당한 찰스톤 지역의 이슬람 지도자를 초청하여 평화를 위한 기도를 하다, 이슬람 교리에 대한 기도로 총회가 시끄러워졌다. 총회에 참가한 한인대표들의 공식적인 항의로 총회 총무가 공개사과까지 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예장 통합 채정남 총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최부옥 총회장, 재일대한기독교회 김성제 총회장, 해외한인장로회 유영기 총회장 등 타교단 대표들과 강사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정인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환영의 시간에서 지역준비위원장 이재호 목사는 강사들을 통해 오클라호마의 특징인 토네이도 같은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는 총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어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지난 1년간 소천한 회원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천한 목사는 이규형, 유제선, 현경협, 김창명, 반정곤, 신성국, 김관선, 한승직, 김세훈, 현순호, 노강국, 정인수, 성은경, 강제철 목사 등이다. 이들중 노강국 목사와 정인수 목사는 59세와 60세에 소천한 현역이다. 안창의 목사의 축도후 김선배 목사 은퇴식이 진행됐으며 배현찬 총회장은 감사패와 선물을 증정했다.
이어 사무총회가 진행됐다. 권영갑 선교사를 NCKPC 협력선교사로 하기로 했으며, 매년 9월 마지막 주일을 국내선교주일을 지키고 헌금의 일부분을 NCKPC 국내선교를 돕기로 했다. NCKPC가 미국장로교내 한인교회들의 정치적인 위상과 이익을 도모하는 기관이라는 것을 대외적으로 부곽시키기위해 NCKPC의 명칭중 Council을 Caucus로 바꾸는 것이 제안됐다.
이어 총회적으로 혁신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안건들이 제안됐다. NCKPC가 그동안 마음씨 좋은 친교집단에서 교단내 정치적인 영향을 미치고 한인교회들의 이익을 강하게 대변하는 단체로 거듭나는 것.
첫째, 1년마다 바뀌는 임원으로서는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고 상황을 리더해 나갈 수 없기에 NCKPC 내에 정책자문위원회 설립이 헌의됐다. 위원회는 중장기 계획과 방향을 임원회에 제시하고, 교단과의 소통 및 한인교회 권익의 옹호 및 신장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둘째, 그동안 6개 지역으로 나누어 돌아가며 총회장을 선출했으나 NCKPC의 새로운 성격에 따라 지역의 수를 줄이고 공천위원회의 역할을 회복하고 강화하자는 안이 헌의됐다. 셋째, 지난회 총화에서 다루어졌던 격년제 총회 개최가 헌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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