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김홍석 회장 2017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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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7-01-0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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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한인동포 여러분 그리고 대뉴옥지구한인교회협의 회원교회 여러분, 2017년 43회기 대뉴욕지구교회협의회를 섬기게 된 회장 김홍석 목사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그리고 계획하시는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지난 2016년은 분명 우리조국 대한민국과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 있어서 그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시간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크신 은혜로 우리 모두를 돌보셨고, 주님의 교회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셨습니다. 2017년은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킨 지 500주년 되는 매우 뜻 깊은 해입니다.
마틴 루터가 이루어놓은 종교개혁의 의미를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것(Back to the Scripture)”이고 다른 하나는 “교회는 늘 새롭게 개혁(Reformation)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치 앞을 내어다 볼 수 없는 안개 속의 시계 제로인 상황가운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한치의 흔들림도 없어야 하겠으며, 또한 세속에 물들어있는 우리의 마음과 가정 그리고 교회를 새롭게 개혁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새해 새 아침에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이민교회에 부어주신 은혜와 축복을 감사하고, 땅에 떨어뜨린 죄와 허물을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교회의 변질은 곧 세속화를 의미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 이니라”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갱신하고 개혁하는 것만이 우리 이민교회가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해 나갈 수 있는 길입니다.
아울러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의 벗이 되어 돌보고 섬기며 두고 온 우리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하여 기도하는 일도 게을리 해선 안 될 것입니다.
이번 43회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는 “새롭게 거듭나는 개혁의 해”로정하고 세속화로 변질되어진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데, 전 회원교회와 함께 힘을 쓸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2017년을 맞이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믿음과 기도가 절실할 때입니다. 이 거룩한 길에 기쁨으로 동참하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와 동포사회 위에 사랑의주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17년 1월 1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홍석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지난 2016년은 분명 우리조국 대한민국과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 있어서 그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시간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크신 은혜로 우리 모두를 돌보셨고, 주님의 교회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셨습니다. 2017년은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킨 지 500주년 되는 매우 뜻 깊은 해입니다.
마틴 루터가 이루어놓은 종교개혁의 의미를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것(Back to the Scripture)”이고 다른 하나는 “교회는 늘 새롭게 개혁(Reformation)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한치 앞을 내어다 볼 수 없는 안개 속의 시계 제로인 상황가운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한치의 흔들림도 없어야 하겠으며, 또한 세속에 물들어있는 우리의 마음과 가정 그리고 교회를 새롭게 개혁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새해 새 아침에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이민교회에 부어주신 은혜와 축복을 감사하고, 땅에 떨어뜨린 죄와 허물을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교회의 변질은 곧 세속화를 의미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 이니라”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갱신하고 개혁하는 것만이 우리 이민교회가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해 나갈 수 있는 길입니다.
아울러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의 벗이 되어 돌보고 섬기며 두고 온 우리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을 위하여 기도하는 일도 게을리 해선 안 될 것입니다.
이번 43회기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는 “새롭게 거듭나는 개혁의 해”로정하고 세속화로 변질되어진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데, 전 회원교회와 함께 힘을 쓸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2017년을 맞이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믿음과 기도가 절실할 때입니다. 이 거룩한 길에 기쁨으로 동참하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와 동포사회 위에 사랑의주님께서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2017년 1월 1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홍석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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