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 연말 소외이웃을 위한 릴레이 콘서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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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7-11-2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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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복지 NGO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가 맨하탄과 퀸즈에서 특수교육을 필요로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생애 마지막 단계를 쓸쓸히 양로원에서 보내고 계신 어르신, 저소득층 할렘 주민과 홈리스등 가장 사랑과 따뜻한 배려가 필요한 분들에게 찾아가 이들에게 맞게 편곡한 클래식, 뮤지컬 음악과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시리즈는 대상에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12월 13일맨하탄 할렘의 특수교육아동시설인 노스사이드 센터를 찾아가 3-5세 장애를 가진 어린이 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12월 16일 플러싱의 코코장애인센터를 찾아가 특수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뮤지컬을 선사한다.
12월 19일에는 뉴저지 초대교회(담임목사: 박형은)와 브니엘 선교회(대표: 김명희 선교사)와 함께 할렘지역 저소득층 주민과 홈리스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크리스마스 공연을 가지고 방문 한다. 마지막으로 12월 21일에는 맨하탄에 위치한 어퍼이스트 양로원(구 드윗양로원) 에서 벌써 6년째 계속하고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 음악회를 준비 중이다. 이번에는 특별히 뉴시티교회(담임목사: 김승현)와 함께 해 어르신분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함께 준비할 예정이다.
이노비 김재연 사무총장은 “연말과 연휴시즌에 특히나 더 외로우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노비가 뮤지션, 스탭, 자원봉사자들과 즐거운 음악과 함께 찾아가 따뜻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매년 6년째 크리스마스 릴레이 콘서트를 전하고 있다.”고 말하면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이 콘서트 시리즈는 뉴욕 나눔재단과 재외동포재단, 뉴저지 초대교회와 뉴시티 교회가 후원으로 함께한다. 이노비 연말 콘서트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콘서트의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후원 문의 [이노비] 212-239-4438 혹은 happiness@enob.org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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