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까지 선교연합’ 통곡기도선언문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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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7-10-1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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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위기가 기다리던 복음통일의 계기되게 하소서”
▲그날까지 선교연합 국제대표 손인식 목사
<CA> ‘그날까지 선교연합’(UTD, 국제대표 손인식 목사)은 최근 북핵 문제로 한반도가 전쟁위기에 직면해 있는 이때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북미주 성도들이 기도할 때라며 ‘통곡기도선언문’을 선포하고 100일 작정기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UTD는 이번 주 발표한 통곡기도선언문을 통해 북미주 및 해외에 있는 모든 크리스천 동포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통곡기도할 때라고 말하고 “벼랑 끝 위기에 서 있는 한국민족을 구하는 일은 정치, 경제, 군사로 할 수 없고 우리 성도들의 기도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선언문은 “대한민국은 지난 세월 가난을 이겨 냈으나 비로소 누리게 된 풍요는 이겨내지 못하고 죄와 교만에 빠졌다. 풍요가 대한민국의 정신과 영성을 무장 해제시켰다”고 말했다.
또 “지금의 위기가 오히려 그렇게 오래 기다리던 복음통일의 계기가 되도록 통곡하며 기도하자”며 “평양의 3대 우상정권을 멸해달라고 합심기도하면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전쟁과 피흘림 없이 저 악한 북한의 독재를 멸하시며 통일의 기적을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도선언문은 모든 성도들이 100일 동안 다음과 같은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첫째, 전쟁의 비극 없이 북핵이 소멸되고 평양정권이 무너지게 하소서. 둘째 통일이 이루어져 북한의 지하성도들과 동족들이 해방되게 하소서. 셋째 세계 모든 나라들이 일어나 남북한의 복음 통일을 돕게 하소서. 넷째 한국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지혜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게 하소서. 다섯째 한국과 해외성도들이 에스더처럼 ‘죽으면 죽으리라’하고 기도하게 하소서.
그날까지 선교연합은 이 100일 동안의 기도제목을 웹사이트에 올리면 그 기도제목에 따라 함께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100일 통곡기도는 오는 10월 15일 시작되어 내년 1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그날까지 선교연합의 공동대표는 박희민 목사, 송정명 목사, 김인식 목사, 김영길 목사이며 손인식 목사가 국제대표를 맡고 있다. UTD의 웹사이트 주소는 http://kccnk.org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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