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뉴욕 대교구, 14일부터 모든 미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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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20-03-1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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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뉴욕 대교구는 3월 14일(토)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때문에 성 패트릭 대성당의 모든 미사를 포함하여 모든 미사를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대교구는 발표에서 “이번 주말이 시작”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코로나19 대유행이 계속 확산되면 미사는 무기한 폐쇄 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이번 결정은 가톨릭 뉴욕 대교구에 속한 맨해튼,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 웨체스터 등 10개 카운티의 수백만의 가톨릭 신자들이 영향을 받는다.
가톨릭 뉴욕 대교구는 미사 외에도 20명 이상이 모이는 것을 금지했지만, 개인기도를 위해 성당의 문을 계속 오픈한다.
하지만 브루클린과 퀸즈 지역이 속한 브루클린 대교구에서는 아직 미사 취소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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