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나 입원 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직접 찾아가 수준 높은 연주회를 제공하는 문화 복지 비영리 기관 이노비(EnoB: Innovative Bridge)가 5월 12일 금요일 오후 세시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환자들을 찾아가 재즈 콘서트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브롱스에 있는 캘버리 병원은 말기 암환자 등 생의 마지막 단계를 보내시는 환자들이 계신 곳으로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유일의 호스피스 전문병원이다. 이노비는 이곳에서 10년째 찾아가서 환자들을 위한 무료 콘서트를 열어드리고 있다.

이 번 공연은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재즈뮤지션 유혜림씨와 정재영, 츠요시 야마모토와 카즈키 타케무라와 함께 마음으로 연주한 재즈 음악회로 환자와 가족들, 의료진에게 찬사와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문의 이노비 enobinc@gmail.com or 212-239-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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