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을 정하고 은퇴를 앞둔 김창길 목사(뉴저지장로교회)는
8월 11일 방지일 목사 영성세미나에 참가하여
자신이 지난해 작사하고 박재훈 목사가 작곡한
‘이민의 노래’를 불렀다.



다음은 가사와 악보이다.

1.
우리모두 부름받아 조국떠난 선각자
새벽마다 기도하며 여명을 열어가네
주예수님 말씀따라 한맘으로 일하면서
힘찬 찬송 부를 때에 고난역경 이겨가네

2.
우리함께 택함받아 천성가는 순례자
문화차이 이해하며 열방민족 존중 하네
산도설고 말도설어 부지런히 갈고닦아
다른정서 보듬으며 사랑으로 하나되네

3.
우리들은 주님나라 일궈가는 개척자
주님께서 이끄시며 우리 통해 일하시네
복음 들고 나아갈 때 땅끝까지 전파되어
세상 모든 민족들도 주 앞으로 나오겠네

후렴)
오늘 일에 충성하세 코리안 디아스포라 이민자여
내일 위해 새 역사 창조하세 꼬레아 개척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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