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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목사의 예배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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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0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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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찬양사역자컨퍼런스를 2일간 동행취재하면서 느낀것은 찬양을 어떻게 해야 잘하느냐는 것이 아니라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강사들은 예배의 중요성에 대해 접근의 방법은 달랐지만 같은 결론으로 언급했습니다.

만약 한국교회와 이민교회에 문제가 있다면 예배를 잘드리지 못해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배를 잘드리면 사람이 예수모습으로 변할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과연 예배에 어떤기대를 가지고 있습니까? 혹시 예배와 관계없는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고 예배에 참가하지는 않습니까? 예배에 아무런 기대가 없는 것은 물론 빨리 끝나기를 기대하며 참석하지 않습니까?

잘 알려진 예배사역자인 이유정 목사는 컨퍼런스 기간중 한 사례를 말했습니다. 동감을 하면서 그부분을 소개합니다.

"목회를 잘하다 암이 걸린 목회자가 목회를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믿던 하나님께 믿음의 도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주일예배를 인생에서 마지막 드리는 마지막 예배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기도로 예배를 준비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는 목욕하고 정성껏 예배를 준비했습니다. 큰기대를 가지고 주일아침 교회로 갔습니다. 파킹을 하면서 기대감은 커졌습니다. 예배당 문을 여는데 하나님의 보좌에 들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맨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예배가 시작되고 묵도에서 부터 눈물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찬양의 가사와 설교내용이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으로 다가오면서 치유를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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