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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은 밤, 목사회는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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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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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성탄축하예배 및 이ㆍ취임식이 12월 14일(월) 오후 6시 30분 퀸즈중앙장로교회에 열린다. 지난해에도 저녁에 열렸다. 목사회 총무 이재덕 목사는 이취임식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성탄축하예배를 겸하기 때문에 저녁에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뉴욕교협의 취임식은 낮에 열린다. 그런데 뉴욕교협이야 말로 저녁에 열려야 한다. 교협은 목사회와 달리 교회의 목회자만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로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성도들이 참가하기 어려운 낮 시간이 아니라 저녁에 집회를 열어야 한다.

일년에 한번 열리는 교협 정기총회도 마찬가지이다. 정기총회 총대는 교회의 목사와 성도등 2인이다. 하지만 총회가 낮에 열리기 때문에 정기총회에 참가하는 성도는 극히 드물다. 교협 35년사를 보면 저녁에 정기총회를 열어 새벽까지 진행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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