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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안 영성 축제의 밤 열려 - 강사 임복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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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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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안 부흥전도단(단장 조영철목사)은 임복만 목사(청주 흰돌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연례행사인 웨슬리안 영성 축제의 밤을 열었다. 집회는 '불은 불을 낳는다'는 주제로 4월 23일(금)부터 25일(주일)까지 미감리교 교회들이 연합으로 참가한 가운데 뉴욕반석교회(김대희 목사)에서 열렸다.

임복만 목사는 감리교 전국 부흥단 증경단장, 사단법인 한국 기독교 부흥협의회 실무회장(10년역임)으로 현재 청주 흰돌교회 담임목사로 있으며 수차례 뉴욕을 방문했다.

24일(토)은 사회 양민석 목사, 찬양 뉴욕반석교회 찬양팀, 찬양 뉴욕감리교회, 설교 임복만 목사, 봉헌송 뉴욕만백성교회, 봉헌기도/축도 심건식 목사, 광고 강원근 총무 순으로 진행됐다.

임 목사는 왕상18:30-40을 본문으로 "불로 응답을 받으려면"이란 제목의 설교를 했다. 다음은 그내용이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상처주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상처입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모습을 본다. 요즈음 설교의 홍수시대이나 TV보다가 성령 받았다는 말은 들은적이 없다. 성령은 눈과 눈이 마주칠때 성령을 받는다. 그러나 회계없이 성령의 역사는 나타나지 않는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성령받고나서 변화되었다. 신앙의 역사와 직분을 자랑하지 말고 성령충만함을 자랑하는 모습이 있기를 바란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치유를 받아야 한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를 끊을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 '오늘밤에 우리들의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게 하옵소서'라는 부르짓음이 있기를 바란다.

인간은 장갑과 같다. 장갑은 혼자만으로는 아무것도 할수 없다. 그러나 사람의 손에 끼어지면 무엇이나 할수 있는 것처럼 우리는 장갑과 같은 존재임을 잊지 말자. 오래 산다고 잘 사는것은 아니다. 하루를 살아도 잘 살아야 한다.

본문은 아합왕시대에 이세벨이 등장하는데 이세벨은 우상을 가지고 왔다. 엘리야는 여호와의 선지자는 모두 죽고 나만 남았다고 고백하고 있다. 모든 백성이 바알신과 아세라신을 섬겼다.

50대가 되면 인물이 평준화가 된다. (목에 주름이 누구나 생긴다.)
60대가 되면 지식이 평준화가 된다. (듣고나면 또 잊는다.)
70대가 되면 건강이 평준화가 된다. (모두 환자가 된다.)
아무리 큰 공장도 동력이 끊기면 아무소용없다.
세상에 미련두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살자.

1. 성령의 불이 임하면 참과 거짓이 구별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곳이 교회이다. 성령받으면 진짜지만 성령없으면 가짜다. 기회는 놓치면 다시 오지 않는다. 어느 누구나 자녀에게 아빠처럼 엄마처럼만 신앙생활하라고 할수 있다면 인생의 성공자이다. 성령을 받아야 한다.

2. 성령의 불이 임하면 소멸된다.

1)번제물을 태웠다. 인간의 정욕과 혈기가 불타야 성령받은 것이다. 2)나무를 태웠다. 나무는 완고한 교만을 말한다. 교회일꾼은 성령받은자가 해야 한다. 3)돌을 태웠다. 고집이 꺽어져야 한다. 4)흙을 태웠다. 인간의 육성을 태워야 한다. 5)도랑물을 태웠다. 인간주의와 사상을 태워야 한다.

교회는 좋은 교훈으로 인간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불로 인간을 개조하는 것이다. 성령받으면 개조된다. 속이 변화되야 한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갈수 없다.

3. 성령의 불이 임하면 태우는 능력이 있다.

결론으로 송아지를 각을 떴다는 것은 중심의 회개를 말한다. 최고는 못되어도 최선을 다하다가 하나님께 상급받기를 바란다. 물을 부었다는 것은 말씀으로 깨끗하게 되야함을 의미하고 물이 생명의 근원이듯 말씀이 우리삶의 근원이 되야 한다. 결사적인 기도를 하였다. 오늘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결사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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