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춘길 목사, 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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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1-12-2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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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돈이 없다는 것이 크리스마스 쇼핑의 어려움이다. 상대적이긴 하겠지만, 누구나 더 마음에 드는 것, 더 값진 것을 선물하기 원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무엇을 사 주어야 하나?” 하는 것이 더 큰 어려움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필요한 것들은 다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쇼핑몰에서 방황하지만, 어쨌든 시간과 돈을 써서 크리스마스이브 전에 모든 쇼핑을 마치고 잘 포장된 선물들이 크리스마스트리 밑에 놓여져 다음 날 아침을 기다리게 된다.
크리스마스 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모여 앉아 선물을 열기 시작하면 곧 방안은 선물박스와 종이들로 수북이 쌓이게 된다. 당시는 “잘 골랐어, 맘에 들어”, “I like this, thank you" 하며 선물을 치켜 올리고 또 몸에 걸쳐 보기도 한다. 모두가 받은 선물에 만족하는 듯 행복해 하지만 선물교환이 이 다 끝나고 나면, 우리는 각기 생각에 잠긴다. . . “내가 사준 선물을 정말 좋아하나?” “내가 받은 선물에 정말 만족한가?”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아기 예수를 성탄의 선물로 우리에게 주셨다.
카드에 메시지를 적어서 선물의 의미도 적어 주셨다.
“예수라 하라” . . .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 . . .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다. 그 분으로 인하여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구원의 은혜와 기쁨, 삶의 참 진리와 평화를 얻게 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안목, 즉 하나님의 안목으로 다른 모든 선물들의 참 가치를 비로소 깨닫게 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고귀한 사람들, 영원에 잇대어지는 삶의 목적과 소망, 더불어 사랑하며 살아가는 가족과 이웃, 어두움을 밝혀주는 진리의 말씀과, 기쁨과 고통도 함께하는 믿음의 형제들. 나와 함께 호흡하며 동행하시는 성령 등등. . . 잊고 살던 귀한 선물들의 참 가치를 새삼 깨달으며 절로 감사와 기쁨의 노래가 솟아난다.
“묘한 세상 주시고 아름다운 하늘과 많은 사랑 베풀어 우리 길러 주시니. . .
주는 인류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사 땅에 평화 이루고 하늘 기쁨 주시니
우리 주님 예수께 감사 찬송합니다.“ (찬송가 312장)
ⓒ 아멘넷 뉴스(USAamen.net)
크리스마스 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모여 앉아 선물을 열기 시작하면 곧 방안은 선물박스와 종이들로 수북이 쌓이게 된다. 당시는 “잘 골랐어, 맘에 들어”, “I like this, thank you" 하며 선물을 치켜 올리고 또 몸에 걸쳐 보기도 한다. 모두가 받은 선물에 만족하는 듯 행복해 하지만 선물교환이 이 다 끝나고 나면, 우리는 각기 생각에 잠긴다. . . “내가 사준 선물을 정말 좋아하나?” “내가 받은 선물에 정말 만족한가?”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크리스마스 선물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아기 예수를 성탄의 선물로 우리에게 주셨다.
카드에 메시지를 적어서 선물의 의미도 적어 주셨다.
“예수라 하라” . . .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 . . .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다. 그 분으로 인하여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 구원의 은혜와 기쁨, 삶의 참 진리와 평화를 얻게 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안목, 즉 하나님의 안목으로 다른 모든 선물들의 참 가치를 비로소 깨닫게 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고귀한 사람들, 영원에 잇대어지는 삶의 목적과 소망, 더불어 사랑하며 살아가는 가족과 이웃, 어두움을 밝혀주는 진리의 말씀과, 기쁨과 고통도 함께하는 믿음의 형제들. 나와 함께 호흡하며 동행하시는 성령 등등. . . 잊고 살던 귀한 선물들의 참 가치를 새삼 깨달으며 절로 감사와 기쁨의 노래가 솟아난다.
“묘한 세상 주시고 아름다운 하늘과 많은 사랑 베풀어 우리 길러 주시니. . .
주는 인류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사 땅에 평화 이루고 하늘 기쁨 주시니
우리 주님 예수께 감사 찬송합니다.“ (찬송가 3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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