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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2C 미니스트리 청소년 겨울 비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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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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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2월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3박4일간 T2C 미니스트리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겨울 비전캠프가 "여호와를 기대하라!"라는 주제로 뉴저지 양지교회(장두만 목사)에서 약 100여명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함께 모여 성황리 개최되었다.

청소년들에 대한 열정이 있는 필라델피아 근교 비블리칼 신학교 신학생들로 구성된 이 캠프는 미주 동부지역의 소규모 교회들을 위해 지난 2010년 12월 26일 헤리스 버그에 있는 헤세드 한인장로교회에서 부터 시작했으며, 지난 2011년 7월 뉴저지 양지교회에서 제 2차 비전캠프를 열었고, 이번 12월 26일부터 제 3차 겨울 비전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특별히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롱아일랜드 등 동부지역의 각 지역에서 함께 모여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앞으로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시간시간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모든 캠퍼들이 체험하였다.

T2C는 "TO THE CROSS"의 약자로써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으로 가까이 나아가 자복하고 회개하며, 그리스도의 긍휼과 은혜를 구하기위하는 마음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T2C 미니스트리의 디렉터 전은일 전도사(필라 시온장로교회)는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곳을 우리도 바라보길 원하고, 하나님이 꾸시는 꿈을 우리도 꾸길 원한다며 이 땅의 모든 청소년, 청년들이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복음으로 이땅을 치유하며 행진하는 그 날이 속히 오길 기도한다"라고 캠프에 앞서 말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어와 영어 두가지의 언어로 진행되었다. 때문에 언어로 인해 한어권과 영어권 모두 어려움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언어라는 장벽을 넘고 세대와 문화를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인식을 깨우쳐 주는 시간들이었다.

캠프에 참여한 강사로는 장두만 목사(뉴저지 양지교회), 곽현영 목사(필라 시온장로교회), Pastor. Tim Haahs(Calvary Vision Church, CEO of Tim Haahs Engineers Architects), 원도연 목사, ... 선교사(A국 선교사, 전CCC간사), 이대욱 전도사(헤세드 한인장로교회), 홍대권 전도사(필라 그레이스 교회), 전은일 전도사(필라 시온장로교회) 등이 참여하였다.

첫날에는 찬양과 경배 그리고 서로 다른 교회 서로 다른 모습들을 가진 젊은이들이 8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그리스도 안에서 모습은 다르지만 하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첫날 저녁집회에서 전은일 전도사는 "청소년의 때에 하나님의 비전을 바라보고 우리의 인생에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자"라고 외치며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라고 선포하였다.

둘째 날에는 곽현영 목사의 예배인도로 시작하였으며 특별히 낮시간에 선택강의 시간으로 그리스도에 대한 참된 이해, 크리스찬의 성, 찬양이란 무엇인가, 선교의 마음다지기의 주제로 곽현영 목사와, 원도연 목사, 이대욱 전도사, 기.. 선교사가 각각 맡아 진행하였다.

특별히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지금껏 알지 못했던 느끼지 못했던 예수님에 대해 시원하게 알게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냈다. 그리고 특별히 선교사의 비전을 가진 청소년들은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그 곳에 나도 서있길 원한다며 하나님께 다시금 눈물과 기도로 자신의 삶을 드리는 모습도 있었다.

둘째 날 저녁집회에서는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사모하며 각 교회별로 교역자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며, 학생들이 교역자를 위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하여 각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가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전은일 전도사는 에베소서 2장의 말씀을 가지고 "예수안에서 함께 지어져가자"라고 선포하며 그 전에 우리가 먼저 해야 할 것은 회개와 간구라고 하여 구체적인 회개의 기도를 인도하였다.

찬양과 기도의 시간은 마치 축제와 같았다. 춤추며 뛰며 어린아이 같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모습들이 마치 천국을 연상시키는 귀한 시간이었다.

셋째날에는 Tim Haahs Engineers Architects의 CEO이며 비블리칼 신학교 이사인 Pastor. Tim Haahs의 인도로 예배가 진행이 되었으며 이어서 특강이 진행되었다. Pastor.Tim Haahs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지나온 삶을 이야기하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비전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성공 할 수 있다라고 격려하였다.

셋째날 저녁은 축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축복의 시간을 통하여 서로 하나님안에서의 참된 교제가 무엇이고 섬김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며 이날은 특별히 저녁 7시부터 새벽 3시까지 청소년들이 쉬지않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하며 춤추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마지막 시간으로 양지교회의 담임목사이며 T2C 미니스트리의 지도목사인 장두만 목사가 함께한 청소년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주었고 성령의 뜨거운 임재하심은 계속되었다.

마지막 날, 하나님앞에서 최선의 모습을 보여준 청소년들과 모든 스텝들은 끝까지 하나님의 임재와 기름부으심 그리고 은혜를 사모하였다. 박경민 형제(헤세드 장로교회)는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모두가 다른 교회가 아닌 같은 교회를 섬기는 형제 자매 같이 친해졌다"며 캠프를 마무리하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최아련 자매(뉴욕평화교회)는 "이번 캠프를 통해 지금껏 알지 못했던 하나님을 알게되었고 앞으로도 그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 싶다"라고 고백하였다.

또한 캠프를 준비한 T2C 스탭들 역시 "이번 캠프는 하나님께서 준비하였고 하나님께서 일하셨으며 하나님께서 이루셨다"라고 고백하였다. T2C 미니스트리 디렉터 전은일 전도사는"이번 캠프를 통해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3박4일의 캠프는 끝났지만 우리의 캠프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며 청소년들에게 포부를 심어주었다.

또한 T2C 미니스트리는 2월 중에 세계의 심장인 뉴욕 땅을 밟고 미주 동부지역의 청년,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하루를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을 마련하기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대욱 전도사(헤세드 장로교회)는 그 날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청소년들이 모두 연합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하루를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여름 캠프부터는 두번의 캠프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나님앞에서 헌신하기를 원하는 청소년들을 초청해 1차 캠프(사명자 캠프)가 열렸고, 2차 캠프때에는 1차 캠프때 헌신한 청소년들이 스탭이 되어서 캠프를 섬겼다. 교회의 연합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다. 더욱이 하나님의 종이 되겠다고 서원하고 준비하고 있는 신학생들이 자신들의 시간을 내어 미국땅의 청소년들을 섬기는 모습은 귀했다. 앞으로도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TO THE CROSS"하는 T2C 미니스트리가 되길 기대한다.

전은일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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