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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 한인교협 제17차 총회 및 수련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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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0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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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회 한인교회협의회(PCA-CKC) 제17차 총회 및 수련회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 소재한 라이프크릭교회(양성일 목사)에서 “위대한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라!”는 주제로 열렸다. 미국장로회 산하 8개 한어 노회에서 목사와 사모 그리고 장로 등 9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저녁 예배에는 강사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가 첫째날 “위대한 교회의 출발점,” 둘쨋날 “하나님의 가정,” 그리고 셋째날 “하나님의 군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하고 셋째날 오전에는 목회자 세미나를 가졌다.

모임 셋째날인 4월 30일 오후 1시에 열린 PCA-CKC 제17차 정기 총회에서 민경엽 목사(나침판교회, CA)가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부회장에 김태권 목사 (동부), 차세대 부회장에 Billy Park 목사 (동남부), 장로 부회장 전준홍 장로 (서남), 총무 김성철 목사 (수도), 부총무 이후찬 목사 (동북), 서기 김상선 목사 (서남), 부서기 박수현 목사 (서북), 회계 신정훈 장로 (서남), 부회계 남성우 목사(중부), 감사 나성균 목사(동남부), 서정곤 목사(중부), 이구광 목사(남부)를 각각 승인했다.

한편 신임 회장 민경엽 목사가 지난 1년간 한인교회협의회를 위해 헌신적인 섬김으로 봉사한 16차 회장 박선식 목사(포도원 장로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폐회 예배 설교를 통해 “각 교회가 섬기는 교회의 이름값을 하자.”고 권면했다.

한편 동일 장소에서 17명의 영어권 목회자들이 Min Chung 목사와 Billy Park 목사를 강사로 하여 영어권 목회자 모임을 가졌다. PCA 한인교협에 대한 문의는 총무 김성철 목사(esckim@gmail.com) 에게로 하면 된다.

ⓒ 크리스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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