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팔리세이드 팍에 위치한 소망교회(박상천 목사)가 베겐 카운티 한인 주민들을 위하여 공동 지역 사회를 섬기기 위한 사역의 일환으로 SM Foundation(소망재단)을 창설했다.

SM Foundation은 버겐 카운티의 동포 사회에 공동 사회 사업, 장학 사업, 교육, 건강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사역의 첫 단계로 지역 사회의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재능을 장려하기 위하여 SM Foundation 장학금을 4월 6일에 있을 창단식에서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동포 사회 기업들이 후원하였으며 후세들에게 기반을 세워주고자 하는 취지를 가진다.

SM Foundation은 장학금 전달 뿐 아니라, 지역 사회에 여러가지 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 중 비영리 의료 진료 단체를 통한 무상 진료 서비스를 BVMI (Bergen Volunteer Medical Initiative, Inc., www.bvmi.org)와 협력하여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아동 발달을 위한 유치원 경영 및 건강한 가족을 만들어가는 대화학교 등등 여러가지 사역을 계획, 실행하고 있다.

SM Foundation의 사역에 동참하거나 지원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SM Foundation의 이메일 주소smfdnj@yahoo.com로 연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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