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적 경이로운 미국 10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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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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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에는 건축학적, 역사적으로 놀라운 교회들이 많다. 단순히 종교적인 공간을 넘어, 문화적 랜드마크이자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이 열 곳을 포브스지가 소개했다. 사순절 기간에 시간이 있다면 꼭 방문해보자.
▲미국 전역에 건축학적, 역사적으로 놀라운 교회 열 곳을 포브스지가 소개했다.(AI 생성사진)
샌 자비에르 델 박(애리조나)는 애리조나에서 가장 오래된 유럽풍 건물로, 스페인풍 건축 양식을 간직했으며, 지금도 활발한 예배와 지역 사회의 만남의 장소로 사용된다. 미국 공군사관학교 생도 예배당(콜로라도)은 미래지향적인 건물로, 17개의 첨탑과 현대적인 스테인드글라스가 특징이다. 현재 보수 공사 중이며 2027년에 재개장한다. 솔트레이크 성전(유타)은 고딕과 로마네스크 양식이 혼합된 웅장한 건물로, 몰몬교 신자가 아니면 내부 입장이 제한된다.
추수감사절 예배당(댈러스)은 모든 종교와 문화를 환영하는 교회로, 나선형 탑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인상적이다. 심스 예배당(사우스캐롤라이나)은 아름다운 전망으로 유명하며, 모든 좌석에서 블루리지 산맥을 감상할 수 있다. 워싱턴 국립 대성당(워싱턴 D.C.)은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대성당으로, 다스 베이더 조각상 등 다양한 가고일 조각상이 특징이다.
성 요한 더 디바인 대성당(뉴욕시)은 미국에서 가장 큰 교회로, 미완성 건물이다.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합되었으며, 거대한 청동문이 인상적이다. 올드 노스 교회(보스턴)는 미국 독립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교회로, 폴 리비어가 영국군의 진격을 알리는 데 사용했다. 세인트 존스 수도원 교회(미네소타)는 브루탈리스트 건축 양식의 대표적인 예시로, 거대한 수직 콘크리트 슬래브가 특징이다. 채플 인 더 힐스(사우스다코타)는 노르웨이의 역사적인 교회를 재현한 루터교 예배당으로, 나무로 지어진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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