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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주, 성경중심 교육과정 추진…논란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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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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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주 교육위원회가 공립학교에서 성경과 미국 애국주의 교육을 강화하는 새로운 학업 기준을 추진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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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 주 교육위원회가 공립학교에서 성경과 미국 애국주의 교육을 강화하는 새로운 학업 기준을 추진하고 있다.(AI 생성사진)
 

주 교육위원회는 사회 및 과학 과목의 새 표준안을 주 의회에 제출하는 안건을 2월 27일 가결했다. 이 표준안은 특히 역사, 정부, 시민 수업에 기독교 신앙 관련 내용을 포함하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2학년부터 나사렛 예수의 가르침과 성경 이야기를 배우고, 5학년과 8학년에는 미국 건국에 영향을 준 유대-기독교적 가치를 학습하도록 규정한다. 라이언 월터스 주 교육감은 모든 교실에 성경을 비치하고 가르치도록 지시하며, 건국 아버지들의 신념을 이해하는 데 성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애국심 교육을 강화하여 유치원부터 애국적인 행동 방식을 배우도록 한다.

 

그러나 이러한 움직임은 공립학교에서 특정 종교교육을 의무화하는 것에 대한 반발을 불러일으키며 주 내 여론은 극심하게 양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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