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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적인 흑인교회들, 850만 달러 보존 기금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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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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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질 뻔한 흑인 역사, $850만 기금으로 지킨다"

"민권 운동 성지, 흑인 교회들에 850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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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적인 30개 흑인교회들dl 850만 달러 보존 기금을 지원받았다.(AI 생성사진)
 

미국 전역의 역사적인 흑인 교회 30곳이 총 850만 달러의 기금을 지원받아 훼손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흑인 교회 보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역사적인 아프리카계 미국인 유적지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국가 유산 보존 기금(National Trust for Historic Preservation)은 2월 24일 이같이 밝히며, 기금이 민권 운동 지도자들과 관련된 교회 및 프로젝트를 포함, 훼손될 위험에 처한 교회들을 보존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원에는 앨라배마 주 버밍햄의 베델 침례교회가 증강현실(AR)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 확장에 기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아레사 프랭클린이 10대 시절 처음으로 음반을 녹음한 디트로이트의 뉴 베델 침례교회, '지하철도'의 피난처였던 메릴랜드 주 프레더릭의 퀸 채플 AME 교회, 미국 최초의 흑인 가톨릭 사제인 아우구스투스 톨턴 신부가 방문했던 세인트루이스의 성 알폰수스 리구오리 "록" 가톨릭 교회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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