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범죄, 적극적 신고가 더 큰 피해 막는다: KCS 워크숍 및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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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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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봉사센터(KCS) 인력개발부서가 증오범죄 예방 및 대처를 위한 워크숍과 미술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월 13일, KCS 베이사이드 본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증오범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증오범죄 대응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패널로는 뉴욕시 지방검찰청 한나 유(Hannah Yoo) 검사, 한인경찰협회(Korean American Officers Association) 토미 최(Tommy Choi) 회장, NYPD 형사국 증오범죄 태스크포스 재클린 카탈라노(Sergeant Jacqueline Catalano) 형사, 퀸스 대법원 형사부 프란시스 왕(Judge Francis Y Wang) 판사가 참여했다.
패널들은 증오범죄 피해 발생 시 즉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나 유 검사는 과거 사례를 통해 단순 범죄 신고가 연쇄적인 증오범죄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된 경우를 설명하며,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고가 더 큰 범죄를 예방하고 가해자 처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증오범죄 관련 신고는 911로, 상담은 뉴욕한인봉사센터 인력개발부(718-939-6137)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증오범죄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KCS는 앞으로도 한인 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커뮤니티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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