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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제65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22주년 미주한인의 날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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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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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가 오는 1월 13일 맨해튼 지그펠드 불룸에서 열릴 제65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22주년 미주한인의 날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 사회의 유산을 기리고, 한인 커뮤니티와 차세대를 위한 미래 비전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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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열린 제64주년 뉴욕한인의 밤 및 제121주년 미주한인의 날
 

김광석 뉴욕한인회 회장은 "수상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한인 커뮤니티와 미국 사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그들의 업적이 한인사회의 자긍심을 높이고, 차세대들에게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원혜경(헤더 초이, Community Enhancement Award)은 Show Me Your Heart(SMYH) 재단을 창립하여 이민자 청소년들에게 예술 및 리더십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커뮤니티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Hackensack 대학병원과 Newark 예술학교의 이사로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교육과 의료 개선에도 큰 역할을 했다.

 

김종일(Trailblazer of Korean Agriculture)은 1984년 이민 후 에버그린 오차드 팜을 설립하고 한국 농산물을 미국에 성공적으로 도입하며 농업 혁신을 이끌었다. 배꽃 축제와 가을 축제를 통해 한국 문화를 미국에 소개하고 매년 경로축제를 하며 한인사회를 선양했다.

 

석지영(지니 석 거센, Korean American Scholar of the Year)는 하버드 로스쿨 교수로, 헌법과 형법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석학으로 미국에 기여하며, 한인 커뮤니티와 미국 사회의 연결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또한 대중 매체에서 활동하며 한미 사회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켰다.

 

이희수(찰스 H. 리, Community Service Award)는 대뉴욕노인복지회(KASCANY) 이사장으로서 10년 이상 노인 복지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해왔다. 스태튼아일랜드 지역사회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며, 커뮤니티의 번영에 기여했다.

 

문준호(Trailblazer of K-Foods)는 KTM Hospitality Group의 CEO이자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장, 뉴욕코리아타운 협회(NYKTA) 이사장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요리의 독특한 맛과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는 데 집중해 온 그는 한식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끌고 있다

 

이현탁(Community Service Award)은 퀸즈한인회 회장(2023-2025)으로서 한인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 커뮤니티 연결을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최창옥(Community Service Award - Art & Education)은 38년 동안 미술 교육자로 활동하며, 어린이와 노인에게 창의성과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그의 예술 교육은 한인 사회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이정공(마크 정 리, Community Volunteer Award)은 50년 동안 한인 커뮤니티와 효 문화를 위한 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원혜경(Community Service Award)은 한글 및 독도 교육에 앞장서며, 예수사랑하우스 미션(JLHM)을 통해 노숙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안성수(Business Leadership Award)는 뉴저지경제인협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 뉴저지지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한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재미대한골프협회장과 뉴저지 대한골프협회장을 역임하며 한인 스포츠 발전에 힘써 왔다.

 

캐슬린 스티븐스(Lifetime Achievement in U.S.-Korea Relationships)는 첫 여성 주한 미국 대사로서 한미 관계 발전에 중대한 기여를 했으며, 평화봉사단 활동을 시작으로 외교관으로서 한미 협력을 위한 길을 닦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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