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한 여인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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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ㆍ2006-01-0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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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 나라의 어느 마을 사람들은 전쟁을 피해 급히 귀중품과 먹을 것을 챙겨 가지고 뒷산 깊은 숲 속에 있는 동굴로 숨었습니다. 적군이 이 마을에 들어와 보니 사람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돈도 보화도 먹을 것도 다 가지고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적군들은 온 마을을 뒤져보았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하였습니다. 적군들은 뒷산을 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동굴에 숨어 있던 마을 사람들은 적군에게 발각되고 말았습니다. 동굴 속에는 그 마을의 남녀노소가 다 숨어 있었습니다. 적군들은 자기들을 환영하지 않고 도망간 이 마을 사람들을 다 죽여 버리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적군 중에 마음이 착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린이는 죽이지 말고 살려주자고 동료들을 설득하였습니다. 젊은 군인들은 집에 두고 온 자기의 아이들을 생각하고 그렇게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을 모두 동굴 밖으로 나오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린 아이들은 어머니를 떠나 동굴을 나가지 않으려고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적군들은 어린이들만 살려주는 것은 어린이를 살려주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없는 어린이는 살 수 없다고 판단하여 어머니도 함께 살려주기로 하였습니다. 여인들은 아이들 때문에 살게 되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었지만 여인들은 다른 가족들을 죽음의 자리에 남겨두고 동굴을 빠져나가게 된 것이 안타가워 울었습니다. 어떤 여인은 남편을 부둥켜안고 당신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애간장을 태우며 울었습니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적군들은 여자들이 가진 것도 없이 어린 아이들만 데리고 어떻게 살까 싶어서 뭐든지 귀중품 하나씩은 가져가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여자들은 집을 빠져나올 때 챙겨가지고 갔던 돈 보따리와 보석들을 서둘러 하나씩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한 여인은 자기 힘으로 들 수도 없는 큰 자루 하나를 겨우 끌다시피 하며 동굴을 나오고 있었습니다. 적군들은 그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 여인은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놀라며 자루 속에 든 것은 남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것은 남편입니다. 남편을 가져가게 해주세요.”라고 하였습니다. 적군들은 마음에 감동을 받아 온 마을 사람들을 다 살려주었다고 합니다. 여자 분들이 명심(?)해야 할 대목인 듯합니다. 요즘은 이사 갈 때 남자들이 이삿짐 다 실지도 않아서 강아지를 안고 운전석 옆에 앉아 있다고 합니다. 아내가 남편은 버려도 강아지는 안 버릴 것이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씁쓸한 농담입니다. 인간관계가 망가진 시대정신을 풍자하는 이야기입니다. 지혜로운 한 여인은 가장 귀한 것으로 남편을 선택하여 온 마을 사람들을 살렸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귀중한 것 한 가지를 언제나 놓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귀중한 것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한 분만 붙들면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삽니다.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고 보배십니다. 하나님보다 예수님 보다 성령님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 시편 146:5절 -
그런데 적군 중에 마음이 착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어린이는 죽이지 말고 살려주자고 동료들을 설득하였습니다. 젊은 군인들은 집에 두고 온 자기의 아이들을 생각하고 그렇게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을 모두 동굴 밖으로 나오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린 아이들은 어머니를 떠나 동굴을 나가지 않으려고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적군들은 어린이들만 살려주는 것은 어린이를 살려주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없는 어린이는 살 수 없다고 판단하여 어머니도 함께 살려주기로 하였습니다. 여인들은 아이들 때문에 살게 되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었지만 여인들은 다른 가족들을 죽음의 자리에 남겨두고 동굴을 빠져나가게 된 것이 안타가워 울었습니다. 어떤 여인은 남편을 부둥켜안고 당신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애간장을 태우며 울었습니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적군들은 여자들이 가진 것도 없이 어린 아이들만 데리고 어떻게 살까 싶어서 뭐든지 귀중품 하나씩은 가져가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여자들은 집을 빠져나올 때 챙겨가지고 갔던 돈 보따리와 보석들을 서둘러 하나씩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한 여인은 자기 힘으로 들 수도 없는 큰 자루 하나를 겨우 끌다시피 하며 동굴을 나오고 있었습니다. 적군들은 그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 여인은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놀라며 자루 속에 든 것은 남편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것은 남편입니다. 남편을 가져가게 해주세요.”라고 하였습니다. 적군들은 마음에 감동을 받아 온 마을 사람들을 다 살려주었다고 합니다. 여자 분들이 명심(?)해야 할 대목인 듯합니다. 요즘은 이사 갈 때 남자들이 이삿짐 다 실지도 않아서 강아지를 안고 운전석 옆에 앉아 있다고 합니다. 아내가 남편은 버려도 강아지는 안 버릴 것이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씁쓸한 농담입니다. 인간관계가 망가진 시대정신을 풍자하는 이야기입니다. 지혜로운 한 여인은 가장 귀한 것으로 남편을 선택하여 온 마을 사람들을 살렸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귀중한 것 한 가지를 언제나 놓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귀중한 것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한 분만 붙들면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삽니다.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고 보배십니다. 하나님보다 예수님 보다 성령님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 시편 146:5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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