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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오피니언

구원론(救援論,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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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연200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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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반드시 알아야할 구원론(救援論, Salvation)

우리(성도)가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할 논제가 있다면 그것은 곧 다름아닌 구원론(救援論)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 모두가 구원론(救援論)을 다루기를 회피하는 것은 구원론(救援論)이란 사실 신학상 술어로서 잘못하면 오해를 가져오기 쉽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대다수의 신자들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자기가 나가고 있는 교회의 목사님이나 지도자들의 견해만을 있는 그대로 받고 수용하여 자기 것으로 삼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어떤 성도가 구원론(救援論)을 접하게 되면 그것의 깊이와는 상관이 없이 ‘내가 아는 이것만이 정답이다. 다른 것은 틀렸다.’라고 주장하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칫 흑백주의로 빠져들 수 있다.

그래서 오늘 필자는, 우리(성도)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구원론(救援論)은 과연 어떤 것인가? 광범위하게 신학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성경에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는 구원론의 진리는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을 좀 다루어 보려고 한다.

1. 구원((救援)의 뜻: 히브리어와 헬라어로 ‘구원’은 각각 ‘예수-아’와 ‘소-테-리아’인데, 보편적으로는 임박한 악과 위험으로부터 구출해 낸다는 뜻이다. 신약에서는 그 의미를 좁혀 ‘죄로 말미암아 오는 형벌과 죄의 권세와 죄 된 생활에서 구해 내는 것을 가리키며 그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다. 구원, ‘소테리아’는 신약성경에만 약 150회 정도 나온다. (막3:4, 행27:20참조)

2. ‘쏘테리아’의 원형 동사는 영원한 의미에서 인간을 구원하는 것과 육체적인 의미에서 인간의 질병을 고치는, 다시 말해 구원이란: 영과 육이 질병과 진노로부터 동시에 구원을 받는 것을 의미함 (롬5:9절 참조).

3. 마지막으로 ‘소테리아’는 종말적인 점인데 그 완전한 성취는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재림하실 때 비로소 실현을 보게 될 것이다 (롬13:11,고전5:5, 히9:28절 등, 참조).

기본 구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절 말씀), (요 5:24, 요1서5:12, 요3:36, 요10:28-29 절을 읽고 참조)
 **믿는 자에게 주시는 구원은 = 영원히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 것이다.**
이것이 기본 구원론이며, 한번 구원, 영원 구원의 법칙이 성립 된다.

그렇다면, 구원받은 자가 죄를 지으면 구원을 잃게 되는가? 아니면 죄와는 상관없이 영원 구원인가? 하는 것이 주요 쟁점으로 남게 된다. 여기에 대한 답변을 하기 전, 우리는 먼저 그가 진실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인가? 거듭나지 못한 사람, 교회의 마당만 밟고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인가? 하는 것부터 연구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성도)가 교회의 어떤 직위나 직분에 상관없이 반드시 거듭난 성도가 되어야만 구원이 온전히 이루어진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3: 3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친히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셨기에 성도라면 반드시 기억해야만 한다.

중생: (重生, born again) 중생이란 ‘파링게네시아’인데 그 뜻은 새로운 탄생을 의미한다. 거듭난 성도가 세상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여러 가지 욕심과 미혹에 이끌려 (이때도 반드시 고의성이 없고, 실수라야만 하며 짐짓 죄나 고의적인 죄는 거듭난 성도의 할 일이 아니다.)죄를 지을 수도 있다. 그것은 이미 목욕한 사람이 발을 씻는 것,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회개기도를 올리고 그 죄에서 돌이켜 다시는 그런 범죄를 짓지 않도록 해야만 한다. 그럴 때 우리의 구원은 흔들리지 않는다.(요13:6-9절 참조 )

그러나 영원히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죄, 곧 사망에 이르는 죄도 있다.
요1서5:16-17절을 보면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러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저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여기에서 우리는 죄에 대하여 세상의 법정에서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나라에서도 그 경중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예수님을 아는 것과 마음에 믿음으로 영접하고 받아드리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으며, 교회에는 수없이 다녔으나 교회 마당만 밟을 뿐, 진실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마음속에 모신 삶이 아닌 종교인의 행위에만 그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도 언제든지 그 마음속에 예수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세주로 믿기만 하면 영생은 주어진다. 죽기 직전에 가서라도 예수님을 믿기로 작정하고 그 입술로 고백하면 구원을 받는다 행위와는 상관이 없다. 그러나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녔고 어떤 중직을 맡아서 일을 했다고 하여도 죽기 직전에 예수님을 배반하고 돌아선다면, 그런 자에겐 구원이 주어지지 않는다. (필자는 많은 이들의 죽음 앞에서 두 가지 길로 갈라지는 것을 목도했다.)

사람이 다시 태어나(born again)기 전에는 구원이 없고, 형태는 있으나 알갱이가 없는 가라지들이며, 주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다시 태어난 사람은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기에 구원을 잃을만한 대죄를 지을 수 없도록 주께서 지켜주신다. 요1서5:18절 말씀에서는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하고 말씀하신다.

여기에서 우리가 거듭난 자를 어떻게 알 수가 있느냐? 하는 또 다른 의문이 있을 수가 있는데, 그것은 간단하다. 그 열매를 보아서 그 나무를 안다. 삶이 엉망인 사람에게서 귀신을 쫓는 능력이나 병자가 일어나는 기적을 보인다고 하여도 그것 가지고는 알 수가 없다. 왜냐하면, 기적과 이사는 사단의 힘을 빌려서 얼마든지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성령의 선한 열매가 생활 속에 맺혀져야 한다. 즉 다시 말해, 진실로 거듭난 사람은 그 삶 자체가 성령의 사람으로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거듭나고 구원을 맛본 자가 하나님보다 그 죄의 유혹이 더 크므로 인하여 죄의 유혹에 걸려 넘어졌다면( 이때도, 반드시 고의성이나 짐짓(계속) 짓는 죄가 아니어야만 함) 어떻게 되는가? 하는 질문이 있을 수가 있다. 그 죄가 만일 ‘음란이나 간음’ 죄라면, 눈물로 자백하고 예수님께 고하면 주께서 불쌍히 여기시사, 그 죄를 지은 육체는 사단에게 내어 주어 멸하고(고전3:17, 고전 5:1-5절 참조)그 영은 구원을 받게 되니, 영원한 구원이 성립된다고 나는 믿는다.

그러나, 사망에 이르는 죄, 성령을 훼방하는 죄(마12:31-32참조)와 배도, 즉 예수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죄에서 만은 돌이켜야 한다. 이런 자에게는 영원한 지옥불만이 그의 영과 혼과 육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 아무리 강같이 넘쳐 흘러도 그 강물 속에 자신의 몸을 내어 맡기는 것, 곧 믿음으로 받아 들이지 않는 사람에게는, 보혈의 공로가 아무런 효력을 발생하지 않는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이런 사람은 조상의 죄, 신학상 술어로는 원죄: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 12절,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 하였나니," 롬5장 14절, 우리의 조상 아담으로부터 내려오는 원죄의 형벌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자기가 그 모든 죄, 원죄와 자신이 지은 자범 죄, 모두 자신이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가 항상 그 위에 머물러 있다. (요3: 36절 첨조)

그런고로: 우리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행16: 31절)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자신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서 있나 확증하고 (고후13:5절 참조) 또 주님을 마음으로 믿고 사람들 앞에서 입으로 시인하여(롬10:9-11)우리 주님 앞에 서게 되는 그날, 부끄러움과 회한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이김과 구원을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과 존귀를 돌려 드립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빋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 16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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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이 
2009-07-13 18:28
 70.xxx.77
  그리스도인으로서 제일 중요한
 이 구원론은  아멘 넷 ..앞 페이지에
 항상 올려 놓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밑에 보니 다른 글들도 오래 두고 계시네요.

많은 글들이 올라 오면.... 귀한 이글은
 뒤로 들어가지 않나요?
그러면 ....ㄴ ㅓ ㅁ ㅜ 아까워서요.

이 글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든지 읽고,..
읽어서...마음 판에 세겨 두어야 할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입니다.

누구나 .. 찾아 들어와.. 확실한!!
우리의 구원이 어떤 것인지, .. 
받아 들이고..알수 있도록..

한명의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사랑을 깨닳을 수 있도록 ...

이 복음의 글이 ..귀한  아멘 넷을 통하여
 역사!! 하실 수 있도록.....
부탁 드립니다.


비둘기 
2009-07-12 02:28
 70.xxx.208
  무척 바쁘신 사모님의 일정속에서도 예수님사랑, 말씀사랑이 칼럼속에서 은혜로 넘치고 있습니다
 구원론이 잘못되어 흔들리고 흐트러지는 신앙관을
 성경적으로 바르게 잘 전하여 주시는 사모님께  수고로이 섬기는  말씀의 씨뿌림에 주님이 주시는 새힘과 기쁨이 충만하시길...
 
아침이슬 
2009-07-11 13:08
 70.xxx.67
  구원의 대한 지식은 항상 우리의 마음 판에
 새겨 두어야 할 중요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메마르고, 외로운 광야 생활에 ...
주님의 구원의 목적을 잊어 버리고 ....
믿음 생활을 한다고 ..
착각 속에서 지내기가 쉬우니까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그 크나큰 구원의 일들도 힘든 광야 생활에서..
금새...  잊어버리고 자기들 생각 속에서 교만함으로
 주님을 섭섭게 하듯이....


소망을 잃기 쉬운 저의 생활에 ...힘과 용기를 채워
 주셨어요 ..
주님의 은혜 안에서....

감사 드립니다.

어지럽고 힘든 지금 우리들의 생활에 ...진리 안에서

 항상 성령 충만 하도록 도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누지문서 
2009-07-09 08:18
 71.xxx.199
  믿는자로서 가장 기본이나 또한 정립이 쉽지않은
 구원론을 글로 올리신 별똥별님.

갈릴리 호수가의 외딴 고을이나 궁벽진 곳을 다니시며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을
 연민의 눈동자로 보시던 에수님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당대의 신학 석박사이던 서기관,랍비,사두개인들보다
 먼지구덩이의 삶속에 피폐해진 가난한 사람들을
 대하시던 예수님의 따뜻한 마음.

이글을 보며 그런 생각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짐보 
2009-07-07 18:28
 204.xxx.179
  별똥별님!
제가 저를 보건대
 소극적이거나 낮을 가리는 사람은 아닙니다.
오히려 적극적이고 만용을 부리는 아둔한 사람입니다.
단지 조심스러운건,
우리가 형제 자매라 하지만
 성경을 바라보는
 신학적인 견해도 다를 수 있고
 무엇보다도 상대의 마음을 상하게 해선 않된다는
 맘에 조심스러울 뿐 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옳다 하더라도
 상대의 마음에 상처를 준다면
 덕이 되지 않듯이,,,
그리고 제 믿음이 장성한 분량의 사람이 못되기에
 말은 하기 쉬워 실수를 하지만
 글은 수정을 할 수 있기에
 조심 함니다.

김상님의 '분별'을 얘기 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그 분의 글을 다 읽었지만
 그 분의 글을 어느정도 수궁하지만
100% 동의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 분은 분별의 은사가 있다고 생각함니다.

저의 질문은
 교회제도(의식이나 생활)의 분별과 인간적인 정죄를,
님의 시각으로 바라보았던
 님의 신앙적인 고백을 말 함입니다.
 (물론 우리의 주장 모두가 고백일진대)
예를 들어
 재세례파(anabaptist)의 주장은
 카톨릭교회의 유아세례를 무효화 하자는 논리로
 분별없는 어린아이의 세례
'예수님을 구세주로 시인함'을 인정하지 않고
 성년의 세례를 인정했습니다.
타락한 카돌릭교회와의 단절로
 세례가 일생 한번이 아닌
 성만찬식처럼
 회개와 구원의 의미로의 의식을
 자주(일정하게)하자는 주장을 했습니다.
그들은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순수함이 있었고
 이웃과의 사랑
 새로운 피조물로 성스런 삶을 지향했고
 아직도 카돌릭교회의 온전치 못한 의식을 쫒는
 종교개혁의 불완전함을 주장했습니다.
저는 그들의 순수한 신앙의 개혁을 존중하고
 그들의 세례에 대한 주장에 찬성함니다만
 오늘의 교회는
 아직도 유아세례를 함니다.
이게 옳을 까요?
저는 옳지 않다고 생각함니다.

이런 저런
 교회와 신앙생활에서의 분별과 정죄
 님께서 보아온
 성경과 일치하지 않는 일들,
님의 주장을 듣고 싶었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간략하게 쓰지 못하고
 광범위한 주제를 드려서
 님께 혼란을 드렸습니다.
일상생활로도 바쁘실텐데
 제 부탁은 참고만 해주십시요.

아무튼
 주님안에서 만남을 감사드림니다.
 
이름아이콘 별똥별 
2009-07-07 15:49
 75.xxx.160
  예, 김성훈님...
역시 대단하십니다!!

오늘 말씀하신
(인민재판에서(는) 마지막 변명(변론)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나는 남들이 3;7로 소작인과 나눌때 4;6으로 했다. " " 나는 정직하게 소득을 노동자들과 나누었고 그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 사람말이 맞습니까? " 그때 그의 말을 support할 사람이 나서야 합니다. " 예, 나는 그의 식모/운전수/ 하인 이었습니다.( as a witness)그를 지켜 보았을때 그는 그가 말한 그대로 였습니다" 그떄 " 이제는 살았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김성훈님의, 구원에 있어서 필수요건은
 증인을 필요로 한다... 라는 논지의 말씀, 동의합니다!

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백보좌 심판과 죄인, 구원 증인,
이런 것을 잠시 비유로 생각해 볼 수 있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모든 인생들에게는 백보좌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심판장이십니다.
모세의 율법은 검사로 볼 수 있습니다.

재판장 앞에서 벌거벗은 죄인 하나가 고개를 숙이고
 떨고 있습니다. 검사는 그 죄인의 죄상을 기록한 책을 들고 나와
 서릿발 같은 논고로 이 죄인이 왜 지옥에 가야 마땅한 가를
 율법에 비추어서 하나하나 지적합니다.

들어보니,
꼼짝 없이 지옥에 떨어져야 마땅할 죄인입니다.
이 서릿발 같은 검사의 논고에 재판장의 얼굴 또한
 분노로 하얗게 굳어집니다. 손에 들고 있는 판결봉을
 높이 듭니다. "그렇다 너는 지옥가야 마땅할 죄인이다!"

얼음처럼 싸늘한 음성과 함께 차거운 판결봉이 떨어지려는 그 순간,
 "아버지여, 잠시만 멈추어 주십시오, 저기 저 죄인의 죄를 위하여 내가 대신 죽었습니다! 내가 십자가 위에서 그의 죄를 대신하여 채찍맞았고, 양 손과 양 발에 대못이 박혔나이다. 여기 그 증거가 있아오니, 아버지여, 내 손과 발에 난 못자국을 보아 주십시오. 내 옆구리에 난 창자국을 보아 주십시오. 그를 위하여 내가 대신 처형당했으니...이제 그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저 사람은 무죄입니다!!"

변호사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못자국 난 손을 높이 들어 그 죄인을 위하여 증거해 줍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재판장의 싸늘하게 굳었던 얼굴빛이 풀리고, 높이 들었던 심판봉이 내려 옵니다.

 "그렇다, 너는 이제 자유다, 너를 사랑하여 죽기까지 한 내 아들의 그 수고가 너를 대신 살렸으니 너는 이제 그와 함께 영원한 즐거움을 누리는 잔치 자리에 참예할 자격을 얻었노라. 땅, 땅, 땅!!"

아멘!!

김성훈님...
님의 지략은...무엇이라 형용할 수 없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짐보 
2009-07-07 13:29
 204.xxx.179
  구원론!
구원론으로 성경은 시작하고 마친다 라고 생각함니다.
물론 각 삶의 행위대로 그분이 판단하신다
 성경은 가리키지만,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구원은
 은혜로
 믿음으로
 믿음은 선물로
 자랑치 않게 하기 위하여,

러시아 이야기는 어찌 되었습니까?
기대하고 기대함니다.ㅎㅎ

 언제 시간이 되시면
'분별과 정죄'에 대하여
 한 편 써주시겠습니까?
중요하면서도
 교회에서 등한시 하는
 분별과 정죄의 혼돈,
쉽게 설명하실것같아서요.
너무 많은 부탁을 드렸나요?

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시는
 님께 감사드립니다. 
 
초생달 
2009-07-07 05:19
 211.xxx.243
  와-우 새글반갑습니다.돈지와부족한저에게 100번이상을읽고 공부하라는 교훈이것같습니다.[1]구원의뜻[2]소태리아의원형동사[3]소태리아는종말적인점[4]기본구원론.예수님을마음의믿음으로받아드리고잇는 이 초생달 이 문장으로서 공부 하겟습니다.감사합니다. 
 
성령의열매 
2009-07-07 00:17
 72.xxx.24
  구원론에 관해서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삽입된 그림을 통하여 하나님이 저를 위로해

 주십니다.

말씀안에서 일어서려고 하면 마귀는 더 센힘으로

 저를 밀어 버리는것 같습니다.

오늘 큰아들은 청소년 수련회를 떠났고 작은 아들은

 여름 성경학교를 시작했습니다.

몇달 전부터 기도로 무장을 했는데 악한 세력들은

 저의 마음을 우는 사자와 같이 마구 할퀴고

 지나갔습니다.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신분이

 바뀌었지만 이세상의 공중권세를 잡은자들의

 공격이 끊임이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세상을 넉넉히 이길 힘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에  그 약속을 믿고 다시 일어섭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따뜻한 포옹으로 저를

 위로해 주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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