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모든 것을 바꾸어 놓는 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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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식ㆍ2020-11-2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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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크리스천 시인이었던 William Arthur Ward는 말하기를 “감사는 보통 날을 감사하는 날로, 매번 하는 일을 기쁨으로, 그리고 보통 기회를 축복으로 바꾸어 놓는다”고 하였습니다. 너무나 성경적이고도 공감되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만일 하루를 감사하는 조건을 찾아 시작한다면 그 하루는 분명 감사하는 날이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계속해서 감사할 것이 발견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을 하든지 감사의 조건을 찾을 수 있다면 우리는 그 일을 기쁨으로 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일에 능률이 있을 것이고 그 일을 통해 우리는 많은 유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은 건강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기회지만 그것에 감사할 수 있다면 그것은 분명 축복의 통로가 되어 자신의 삶에 복을 가져다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자신의 선하신 뜻을 드러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의도적으로 감사의 조건을 찾아 살아야 하는 이유는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금방 원망과 불평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감사의 조건을 찾지 않으면 우리는 언제나 내가 가진 것과 남이 가진 것을 비교하며 살게 됩니다. 그래서 이전엔 만족하던 것이 이제는 더이상 만족이 없어지고, 이전엔 감동적이었던 것이 이제는 하찮은 것으로 보이고, 이 전엔 행복했던 나 자신이 초라하게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루 일과가 힘이 없어지고 능률도 오르지 않고 인생은 죽지 못해 사는 것이 되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덕을 끼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를 향해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였고 그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감사로 시작하는 하루가 되어야 귀한 열매가 맺혀지고, 하루를 감사로 마쳐야 하루 동안 맺은 귀한 열매를 마귀에게 도둑맞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이라는 기회를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는 감사의 조건을 찾아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이라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의도적으로 감사의 조건을 찾아 감사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힘써 일한 대가를 도둑맞지 않기 위하여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이종식 목사 (베이사이드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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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님의 댓글
Kate추수감사절 어제 남들은 집에서 만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들을 가지고있었지만, 저는 하루종일 밀려들어온 환자들을 보느라 병원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14시간을 근무해야 했답니다. 제게 이런 건강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래도 근무자들에게 터키햄이랑 애플파이 한조각씩 제공해주어서 감사히먹고 여기저기 "Ocean Code Blue" (대양을 넘어서 들어온 질병 : Covid를 의미함, 환자얼굴이 파랗게되어 심폐소생술이 급히 필요하다는뜻 ) 방송이 나올때마다 힘껏 빨리 뛰었습니다. 목사님의 귀한 말씀들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