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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실정과 우크라이나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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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202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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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그동안 많은 사람이 우려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미국은 세계 경찰국 역할을 해왔고 그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분쟁은 상당할 정도로 억제되어 온 것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는 세계 어느 국가나 정부도 미국이 주도하지 않거나 묵인하지 않는 전쟁을 일으킬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독재 국가나 테러 집단이라 할지라도 이러한 미국의 역할로 인하여 그들의 폭력적인 활동이 억제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힘이 약해지거나 정책적으로 국외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게 되면 어김없이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따라서 전쟁이나 분쟁이나 테러가 일어나면 전문가들은 그것들을 미국과의 관계에서 분석하고 검토합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동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긴장이 고조되고 있을 때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일어나도 직접 미군을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몇 번이나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 국민 대다수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을 파견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분쟁 지역에 대한 미국의 역할을 고려할 때 미국은 자신의 존재와 그 분쟁에 대한 미국 정부의 태도가 어떠하든지 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대한 미국의 태도는 직접 개입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방관하는 태도도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미국의 그러한 태도가 러시아로 하여금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게 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못하도록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만약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몇 명이라도 보냈다면 러시아가 미군과 우크라이나군이 함께 지키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는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 직접 미군을 보내는 것이 미국 국민의 반대 때문에 쉽지 않았다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즉시 미군을 보낼 것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밝히는 것만으로도 러시아의 침공을 저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보좌하는 외교 전문가들이 그러한 사실을 몰랐을 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그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백악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미군을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는 말을 몇 번이나 공개적으로 하였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도 미군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는 전략상 할 필요가 없는, 아니 해서는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러시아가 바보가 아닌 이상 그 말의 의미를 못 알아들었을 리가 없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시 그 결과가 어떠할 것이라는 점을 여러 각도에서 점검해 보았을 것입니다. 러시아 전략연구소 책임자인 안드레이 코터노바(Adrney Kortunov)가 아무리 계산을 해보아도 전쟁을 감행하는 것은 무리라는 연구 결과를 푸틴에게 보고하였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미국의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전쟁이 일어나도 미군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하자 푸틴은 전략연구소의 전쟁에 대한 부정적 보고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에 푸틴이 내각회의를 소집하였습니다. 안드레이 코터노바(Director General Russian International Affairs Council)의 전쟁이 일어났을 경우 손익분석(cost-benefit analysis) 결과 이익보다는 손해가 너무 크다는 보고로 인해 외무부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 각료는 전쟁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군부와 정보부에서 강력하게 전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군부의 주장은 러시아에게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은 생존에 관한 문제라는 것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생존의 문제라고 하는 것은 서방(미국)이 집요하게 러시아의 정권 교체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영국의 스카이 뉴스가 안드레이 코터노바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밝혀졌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은 서방 언론이 보도하는 것처럼 단순한 영토에 대한 야욕이 아니라 그들 나름의 생존을 위한 선택이라는 측면이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우크라이나 안에는 러시안들이 많고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전체 국민의 70%나 된다고 합니다. 그들은 우크라이나 정부나 국민으로부터 여러 측면에서 부당한 처우와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부당한 처우와 위협이 가장 극심한 곳이 단바스( Donbass)지역입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의 단바스는 자치구입니다. 그곳에는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이 인구비율이 45%, 55%라고 합니다. 단바스 안에는 자치공화국인 Luhansk와 Donastsk 두 지역이 있는데, 우크라이나가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할 때 Donbass의 두 공화국은 자치를 보장받는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에 남기로 하였습니다. 그것을 결정한 것을 민스크 협약(Minsk Agreements or Minsk Accords)이라고 합니다. 이 협약은 2014년과 2015년 두 번에 걸쳐 벨라루스의 수도인 민스크에서 프랑스, 독일,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모여서 맺은 조약입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가 민스크 협약을 어기고 단바스에 경제적 제재를 가하고 자치를 방해하며 극단적인 우크라이나인들이 러시아인들을 살해하거나 위협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뉴스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그런 일로 러시아가 단바스 지역에 군대를 보내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이런 일들로 인하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에 분쟁과 긴장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최근 들어 단바스 지역 사람들의 반우크라이나 감정이 고조 되면서 몇 년 전 크림반도가 그랬던 것처럼 친 러시아 쪽으로 기울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러시아가 단바스의 두 지역을 완전한 친 러시아 공화국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이에 반발하는 것도 당연한 일이지만 러시아도 자기들 나름의 정당한 일을 한 것입니다. 이 사건이 불씨가 되어 결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무력으로 침공하게 되었는데,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이를 전쟁이라고 하고 러시아는 내전 성격을 지닌 특수 군사 작전이라고 합니다. 푸틴은 이 특수한 군사작전에 두 가지 명분을 천명하였습니다. 첫째, 이 작전은 특수 군사 작전(Special Military Operation)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이 작전은 내전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공격 대상은 우크라이나 국민이 아니고 군사시설과 작전에 저항하는 일부 군인들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나치즘을 제거하는(Denazification)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우크라이나 안에 신나치주의자들의 활동은 거의 서방 세계에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민족주의를 표방하는 신나치주의자들은 우크라이나 안에 사는 러시아인들을 살해하거나 위협하고 괴롭혀 왔습니다.

2014년 우크라이나 마이단 혁명 당시 오데사에서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들의 폭력에 Trade Union 건물로 피신한 러시아계 주민 43명이 산 채로 불에 타 숨졌습니다. 극단적인 민족주의자들이 건물에 화염병과 수류탄을 던져 피할 겨를도 없이 43명의 러시아계 주민이 불에 타서 죽거나 질식하여 죽었습니다. 건물이 화염에 휩싸이자 밖으로 뛰어내리는 이도 있었습니다. 큰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방차는 한 시간이 지난 뒤에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은 건물 안에 러시아계 주민들이 있는 것을 알고 소방대가 고의로 늑장을 부린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당시 폭력의 광기는 오데사를 뒤흔들었습니다. 신나치 계열의 우크라이나 폭도들이 러시아계 주민만 보면 사냥이라도 하듯 무차별 폭력을 행사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이를 제대로 보도한 서방 언론은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이나 당시나 서방 언론들은 러시아는 무조건 사악하고 푸틴은 미치광이 악마라는 전제하에 뉴스를 편집하여 전하기 때문입니다. 2019년에는 오데사에서 그 사건을 경축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신나치 계열의 민병대까지 나서서 러시아인을 말살하자는 구호를 외치기도 하였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증오가 극에 달했습니다. 그 후 무고한 43명의 러시아계 주민의 죽음을 추모하는 행사도 오데사에서는 감히 할 수 없었고 단바스 지역에서 추모 행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단바스의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모두 우크라이나 국민방위군 산하 아조프 대대등 친(親)우크라이나계 민병대로부터 8년 동안 괴롭힘을 당한 지역입니다. 그동안 우크라이나계 민병대가 민가와 학교 가리지 않고 다연장 로켓과 박격포를 쏘는 지역으로, 수많은 사람이 희생되었습니다. 푸틴은 그동안 분노를 안으로 삭이며 단바스 지역부터 마리우폴, 헤르손, 크림반도, 오데사를 잇는 라인을 주목하였을 것입니다. 푸틴은 단바스와 오데사에서의 신나치주의자들이 저지른 제노사이드를 기억하고 그들을 응징하면서 우크라이나 남부지역을 장악해가고 있습니다.

바이든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보내지 않겠다고 공개적 선언을 한 것이 푸틴에게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바이든 덕분에 푸틴은 아주 쉬운 전쟁을 성공적으로 감행하고 있습니다. 서방 언론들이 러시아가 불리한 상황에 부닥치게 되었다는 뉴스를 내보내지만 이는 희망 사항을 뉴스로 만들어 낸 것에 불과합니다. 푸틴은 바라던 목적을 별 어려움 없이 달성해 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최신 무기로 무장한 러시아 군대를 화염병으로 맞서고 있다는 것은 힘없는 국민의 처절한 마지막 몸부림일 뿐입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의 개입에 따라 우크라이나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러시아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이든은 무슨 의도로 러시아에게 우크라이나를 침공해도 군대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침공 묵인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였을까요? 우크라이나에 대한 바이든 정부의 태도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바이든은 취임 1년 동안 걷잡을 수 없는 실정의 연속으로 국민 지지가 30% 선으로 하락하였는데 이는 민주당 내에서도 위기 상황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바이든이 대통령에 취임하자마자 캐나다로부터 들여오는 키스톤 파이프 라인 공사를 중단시키는 행정 명령에 사인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즉시 42,100개의 미국 내 일자리가 사라졌고, 세일 가스를 비롯한 모든 미국 내 유전을 폐쇄하여 배럴당 40달러 하던 오일 값을 110달러까지 치솟게 하였습니다. 오일값의 상승은 필연적으로 물가의 가파른 상승과 인플레션을 만들어 냈고 국민의 삶은 점점 힘들게 되었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남부 국경을 열어 수백만의 불법 입국자들이 미국으로 쏟아져 들어와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그런 것에 대해서는 언론이 일절 보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해서도 국민의 생명을 우선 생각하여 과학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정치적으로 대응하여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았고 불필요한 규제로 경제를 파탄 나게 하고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였습니다. 또한, 초등학교에서부터 어린 학생들이 동성애, 젠더, 비판적 인종 이론을 배우게 되는 것을 알게 된 학부모들이 들고일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트럼프를 모함하여 탄핵하려고 했던 가짜 러시아 게이트에 힐러리와 민주당이 개입했다는 특검의 보고가 있게 되자 바이든과 민주당은 큰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국민이 등을 돌리고 민주당 내에서조차 이러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오는 중간 선거에 출마를 포기한 민주당 의원이 30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추락하는 국민의 지지를 되돌릴 길이 사라진 마당에 다만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비판적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리는데 전쟁만 한 게 없다고 판단했을 수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았기를 바라지만 만약 그랬다면 바이든 역시 우크라이나 사태를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셈입니다. 왜냐하면, 바이든 정부에 비판적인 국내외 모든 관심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쏠려 있기 때문입니다. 한 나라의 운명과 수많은 사람의 생사가 달린 문제를 정권 유지를 위해 이용했다면 이는 천인공로할 만행이 되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나라는 러시아지만 그들의 침략을 저지하고 막을 수 있는 나라는 미국밖에 없는데 미국과 바이든 행정부는 그 일을 하지 않은 도의적 책임이 있습니다.

지금 온 세계 언론은 푸틴을 악마로 미국을 비롯한 서방을 정의의 편으로 상정하고 있지만, 이는 심각한 왜곡입니다. 이유가 어쨌든지 간에 전쟁과 폭력은 나쁜 것이지만, 우리 옛말에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라고 했는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막을 수 있는 힘이 있는 유일한 나라인 미국이 그것을 막지 않은 것은 나쁜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세상적 기준으로는 비난할 수 없지만, 하나님 나라에서는 죄가 됩니다. 가인이 동생 아벨을 살해한 후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동생이 어디 있느냐고 묻자 "내가 내 동생을 지키는 자입니까?"라고 항의를 하였지만, 그는 용서받기를 거부하고 살인자의 형벌인 두려움과 불안을 안고 평생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직접 가인에게 말씀하시지는 않았지만, 그 사건을 통해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을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미국에 사는 개인이 우크라이나를 지키고 보호할 수는 없지만, 미국이라는 나라는 우크라이나를 지킬 수 있었고 러시아의 침략을 막을 수도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세계 경찰국가인 미국의 직무유기이고 큰 실수입니다.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창 4:9; 약 4:17)

황상하 목사 (퀸즈제일교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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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ㅂㄷㄱ님의 댓글

ㅂㄷㄱ

왜 이런 글을 쓰시는지... 러시아의 침공은 우크라이나에서 있었던 분쟁들을 들어 정당화하고 이 사태의 책임을 현 정권으로 돌리는 글 같은데...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흥미있게 보긴 했지만 균형있는 글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침략, 전쟁을 정당화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전쟁이 이런 일들의 해결책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더군다나 오늘날처럼 핵무기가 발전한 때는 전쟁은 꼭 막아야 하는 일입니다. 미국이 전쟁을 안막았다고 비난하는데... 먼저 비난받아야 할 곳은 러시아인데 거기는 정당화해주니... 자기 의견은 누구나 말할 수 있지만 자신이 진리를 선포해야 하는 목사라는 직업을 가졌다는 사실은 좀 잊지 말고 염두에 두어주셨으면 합니다. 누구보다도 균형있고 복음에 열정을 가져야할 분이 머리속에는 정치, 그것도 한쪽으로 쏠린 의견으로 가득하신 느낌입니다.

E님의 댓글

E

보아하니 공화당 트럼프 지지자 같은데, 그건 뭐라 못하지만 전쟁 일으킨 넘이 잘못한거지 무슨 말 같지 않은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까...보니까 매번 글 끝에다 성경구절 집어넣으면서 본인의 글이 옳다고 자랑하나본데, 좀 자중하세요 하나님 말씀 당신 주장 정당화하는데 쓰는 것 자체가 거짓교사들 하는 짓임을 모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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