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보다 안타를 잘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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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웅ㆍ2019-02-0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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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의 역사에 전설적인 홈런왕 뉴욕 양키스의 베이브 루스(Babe Ruth, 1895~1948)는 당시 22시즌을 뛰며 714개의 홈런을 날린 홈런왕으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아직까지 남겨져 있습니다. 그는 1918년부터 1934년까지 17시즌 동안 12번 홈런왕에 올랐고, 1935년 은퇴할 때까지 통산 714개의 홈런과 2217타점, 0.342의 타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베이브 루스는 10개의 홈런으로 홈런왕이 되던 시절에 이적 첫 해 무려 54 홈런를 쳤고 이 기록은 당시 한팀의 총 홈런이 50개가 안되는 팀이 대부분이었던 시절이라 엄청난 충격이었고 초창기 메이져리그의 틀을 완전히 바꾸어 버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1,330번이나 삼진 아웃을 당한 것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포수에서 시작해 투수로, 또 다시 타자로 포지션을 바꾸면서 베이브 루스는 늘 최선을 다하였고 무엇보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의 끈질긴 노력과 근성이 그를 메이저리그의 최고의 선수로 만든 것입니다. 만일 뉴욕 양키스의 베이비 루스가 계속되는 삼진 아웃으로 좌절하고 타석에 서지 않았다면 지금의 그가 없었을 것입니다.
인생도 야구와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인이라는 이름으로 한 번에 히트를 치거나 한 번에 기도응답을 받으려고 합니다. 사람들 앞에서 한 번에 뭔가를 보이려고 한 번에 홈런을 쳐서 인기를 얻으려 합니다. 그러나 평소에 꾸준하게 자신을 다듬으며 작은 것에서부터 승리하는 훈련들, 즉 죄의 유혹, 정욕과 명예, 마음속에 일어나는 매일의 작은 감정들(미움과 분노, 상처와 아픔, 좌절과 패배감)으로부터 승리가 중요한 것입니다.
홈런보다 안타를 잘치는 선수가 훌륭한 선수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란 칭호를 얻은 다윗의 직업은 양떼를 잘 돌보는 일이었습니다. 양떼를 잘 지켰더니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이스라엘 민족을 기업으로 맡기셨습니다.
올해도 신앙인과 사회인의 경계선상속에서 거룩한 긴장을 유지하며 죄와 부조리와 타협하지 않고 작은 일에 성실하며 부르신 자리에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며 나아갈 때 밤하늘에 빛나는 별과 같이 영원한 상록수 하늘스타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장재웅 목사. 워싱턴(MD) 하늘비전교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1,330번이나 삼진 아웃을 당한 것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포수에서 시작해 투수로, 또 다시 타자로 포지션을 바꾸면서 베이브 루스는 늘 최선을 다하였고 무엇보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의 끈질긴 노력과 근성이 그를 메이저리그의 최고의 선수로 만든 것입니다. 만일 뉴욕 양키스의 베이비 루스가 계속되는 삼진 아웃으로 좌절하고 타석에 서지 않았다면 지금의 그가 없었을 것입니다.
인생도 야구와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인이라는 이름으로 한 번에 히트를 치거나 한 번에 기도응답을 받으려고 합니다. 사람들 앞에서 한 번에 뭔가를 보이려고 한 번에 홈런을 쳐서 인기를 얻으려 합니다. 그러나 평소에 꾸준하게 자신을 다듬으며 작은 것에서부터 승리하는 훈련들, 즉 죄의 유혹, 정욕과 명예, 마음속에 일어나는 매일의 작은 감정들(미움과 분노, 상처와 아픔, 좌절과 패배감)으로부터 승리가 중요한 것입니다.
홈런보다 안타를 잘치는 선수가 훌륭한 선수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란 칭호를 얻은 다윗의 직업은 양떼를 잘 돌보는 일이었습니다. 양떼를 잘 지켰더니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이스라엘 민족을 기업으로 맡기셨습니다.
올해도 신앙인과 사회인의 경계선상속에서 거룩한 긴장을 유지하며 죄와 부조리와 타협하지 않고 작은 일에 성실하며 부르신 자리에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며 나아갈 때 밤하늘에 빛나는 별과 같이 영원한 상록수 하늘스타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장재웅 목사. 워싱턴(MD) 하늘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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