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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무죄이면 반대 측은 유죄, 예상되는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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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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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잘못 된 지도자들과 그들에 의해서 선동 된 군중의 난동은 예나 오늘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지난 2년여 동안 미국은 “트럼프의 러시아 스캔들”을 조사한다며 정치계와 언론들이 난장이었습니다. 민주당과 3천여 개의 언론사들과 법무부와 CIA와 FBI를 비롯한 수많은 정보기관들과 심지어 몇몇 공화당 인사들까지 트럼프를 탄핵시키거나 압박하는 일에 하나가 되어 이성을 잃고 난동을 부린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언론들은 미국의 주류 언론들이 보도하는 거짓과 왜곡 된 뉴스와 정보들을 아무런 비판 없이 퍼 날랐습니다. 미국의 정치와 언론에 대하여 이성을 가지고 정직하게 살펴보면 트럼프의 러시아 스캔들이 완전히 조작된 음모이고 거짓임을 금방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사 기자들마저 진실을 알려고 하지 않았고 대중을 선동하는 거짓 기사를 열심히 써왔던 것입니다. 트럼프의 러시아 스캔들이 처음 터져 나올 때부터 그것은 음모요 거짓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분명하였습니다. 트럼프는 러시아와 내통하지 않았고 소위 “러시아 스캔들”은 완전히 조작된 것이라는 정보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주류 언론들의 거짓과 왜곡된 가짜 뉴스에만 의존했던 사람들은 사실 정보에 접근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과 거의 모든 언론들이 주장하는 것들이 거짓이고 왜곡이며 엉터리라고 주장하는 것도 사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런 주장을 할 때면 주위의 사람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사람들은 미국의 정치계와 언론들이 그렇게 엉터리일 리가 없는데, 당신이 무슨 근거로 그런 주장을 하느냐는 식의 냉소적 시선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목회자가 세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그 세상을 향하여 복음의 메시지를 바르고 효과적으로 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목회자 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를 분별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게으름이고 신앙인의 직무유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대를 분별하는 것은 성경의 명령이고 그리스도인의 책임입니다.

지난 22개월 동안 3,100만 달러를 쓴 뮬러 특검 보고서가 법무부에 제출되었습니다. 뮬러 특검은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하던 트럼프의 러시아 내통은 아무런 증거도 찾지 못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결론입니다. 처음부터 그것은 기획되고 조작된 것이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에게서는 혐의를 찾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만약에 미국에서도 한국에서처럼 촛불시위 같은 것이 가능했다면 트럼프는 탄핵되어 감옥에 가게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인들 중에 가짜 뉴스에 설득되고 선동되는 이들이 있기는 하지만 한국의 가짜 뉴스보다 결코 못지않은 미국의 거의 모든 언론들의 거짓 뉴스에도 불구하고 진실이 무엇인지를 아는 미국국민이 의외로 많았고 또한 미국의 정치 시스템이 거짓이나 여론의 선동으로 대통령을 탄핵시키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뮬러 특검은 그 동안 5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을 조사했고, 그러한 조사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친구에서 원수가 되게 하였습니다. 또한 마치 헤롯과 빌라도가 원수였으나 예수를 모함하는 일에 친구가 된 것처럼 트럼프를 탄핵시키려는 일에 정적들마저 손을 잡고 친구가 된 이들도 많습니다. 또한 이 일은 수많은 국민들에게 증오심을 심어주었으며 현실에 대하여 냉소적이 되게 하였습니다. 백악관은 특검 조사에 필요한 100만 페이지 이상의 문서를 제출하느라 발전적 국가 경영에 쏟아야 할 에너지를 낭비하였습니다. 어떤 이들은 뮬러 특검의 수사가 트럼프의 무죄로 결론 난 것이 마치 트럼프가 덕을 본 것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있지만 사실 이 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이고 그 다음 피해자는 국민입니다. 미국의 정치 실세들인 딥 스테이트와 야당과 수많은 정보기관들과 언론들의 집중 포화를 받으면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트럼프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Times지는 트럼프가 백악관에 들어가자마자 트럼프는 흑인을 싫어하여 대통령 집무실에 있는 마틴 루터 킹의 흉상을 치워버렸다고 거짓 기사를 썼고, 3천 여 개의 언론들이 그 기사를 인용 보도하였는데, 그것이 거짓으로 밝혀지자 Times는 눈곱만한 정정 기사를 냈지만 그 기사를 인용 보도한 언론들은 정정 기사를 내지도 않았습니다. 그 외 CNN, NYT, WP 등과 이들의 가짜 뉴스를 분별없이 실어 나른 외국 언론들이 그렇게도 집요하게 트럼프를 모함하고 폄하한 것은 그 무엇으로도 보상할 수 없는 범죄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8년 중간 선거가 치러지기 전 미국인들 중 러시아 스캔들이 사실이라고 믿은 사람들이 56%였다고 하니 그 가짜 스캔들이 없었다면 하원도 공화당이 장악하였을지 모를 일입니다. 뮬러 특검 보고에서 트럼프 무죄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NYT는 약삭빠르게 중도 우파인 칼럼리스트 David Brooks의 “스캔들 청치의 끔찍한 부패”(The awful corruption of scandal politics)라는 부제가 붙은 칼럼“우리는 스스로를 바보로 만들었다”(“We’ve all just made fools of ourselves-again”를 통해 마치 중도라도 되는 듯한 포즈를 취하였습니다. 그동안 해 온 짓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가증스러운 태도라고 밖에 여겨지지 않습니다. 언론들은 불리한 입장에서 잠시 움츠렸다가 또 다시 더러운 행태를 계속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트럼프의 러시아 스캔들 음모는 뮬러 특검보고로 종지부를 찍었고, 트럼프는 대통령의 권위를 완전히 확립한 셈입니다. 트럼프를 공격하던 이들은 그가 러시아와 공모하여 대통령에 당선되었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지 그를 대통령에서 끌어내려야 한다는 목표를 정해놓고 특검을 해왔지만, 사실 공모를 했다고 해도 공모가 무조건 범죄가 되는 것이 아니고 독점금지법에서만 범죄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러시아가 도와주어서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는 주장도 비합리적인 생각입니다. 뮬러 특별검사와 전 FBI 국장이었던 코미는 친구이고 적극적인 힐러리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트럼프를 얕보고 처음에는 대통령이 못 되도록 선거캠프를 수사하고 방해 하다가 예상이 빗나가고 트럼프가 충격적이게도 대통령이 되자, 화들짝 놀라며 '안 되지!'라고 하면서 대통령에서 끌어내리려는 합법적 특검을 도입하여 딥 스테이트와 민주당과 거의 모든 언론들이 연합전선을 펴서 전 방위로 트럼프를 압박해왔습니다. 트럼프를 싫어하는 이들은 정치권과 언론이 손을 잡으면 트럼프를 탄핵시키는 것쯤은 어렵지 않을 거라고 믿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트럼프를 너무 가소 평가했고 그의 능력을 잘 몰랐습니다. 트럼프는 천재적인 전략가이고 지칠 줄 모르는 싸움꾼입니다. 그는 홀로 모두를 상대하면서도 결코 위축되지 않았습니다. 뮬러의 보고서는 트럼프를 모함하던 미국의 주류를 녹아내리게 했습니다. 트럼프의 법률고문인 Rudy Giuliani는 뮬러 보고서를 보고 트럼프가 말루홈런을 쳤다고 했습니다. 줄리아니가 CNN에 출연하여 Chris Cuomo 앵커에게 그동안의 행위를 사과하라고 요구했고, 쿠모가 사과하지 않겠다고 하자 공개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줄리아니는“Of course you’re not because you’re not being fair.”라고 하였습니다. 지난 2년여 동안 결정적인 순간이 오기를 기다리며 꾹 참은 트럼프는 정말 탁월한 전략가가 틀림없습니다. 전 백안관 고문이었던 Stephen Bannon에 의하면 족쇄가 풀린 트럼프는 민주당이 뮬러 보고의 추가 공개를 요구한다면 그 보고내용들은 그들을 공격하는데 사용하게 될 것이고 그 공격은 일체 자비심이 없는 짐승의 공격과 같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자신도 지금부터 이 일로 대통령을 방해하는 것은 대통령 공무집행방해가 될 것이고 그렇게 하는 누구라도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If they go down the presidential harassment track, if they want go and harass the president and the administration, I think that would be the best thing that would happen to me. I’m a count-puncher and I will hit them so hard they’d never been hit like that,” 최고 권력자의 이런 말은 참으로 소름이 돋게 하는 말입니다. 멜라니 여사도 자기 남편은 10배로 복수하는 사람인데, 그것이 무섭다고 하였습니다. 복수란 당장은 속이 후련할지 모르지만 결코 정당하지도 지혜롭지도 않은 대응입니다. 더구나 권력자의 복수란 더욱 치명적이기 때문에 억제되고 금지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복수가 사람의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라도 복수를 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범법자들에 대한 적법한 절차에 따른 처벌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는 사순절, 예수님께서 고난 당하시던 당시에 유대인 사회는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이나 뮬러 특검 기간 동안 미국 정계와 언론들이 그랬던 것처럼 온통 미쳐 날뛰고 있었습니다. 힘없고 가난하고 소외된 백성들에게 어필한 예수님의 활동에 대해 유대 기득권층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눈에 거슬리는 예수님의 활동에 마음이 불편하고 심사가 뒤틀렸지만 딱히 걸고넘어질 건수가 없었는데, 그들이 딱 걸려들었다고 판단한 예수님의 행동은 성전 정화 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장사하는 이들을 내쫓은 것은 성전에서 장사하는 당사자들 뿐 아니라 그들의 뒤를 봐주고 이권을 챙겨오던 기득권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 일을 자기들이 저질러 온 불법적 행위를 뉘우치고 반성하는 기회로 삼지 않고 예수가 자기들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으로 프레임을 만들어 공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은 일단 예수님께 무슨 권위로 그렇게 하였는지를 물었습니다. 성전에서 장사하는 행위가 옳은지 그른지를 따져보려고 생각하지 않고 그것을 못 하게 한 예수님의 행위의 권위의 출처가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문제의 진위를 가리려고 하지 않고 불법을 가로 막는 예수님의 행위의 정당성을 문제 삼았습니다. 정당한 주장을 반박할 수 없으면 그것을 주장하는 사람을 공격하는 좌파들의 못된 행태는 그 역사가 유구한 듯합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예수님이 성전에서 장사하는 이들을 쫓아낸 것만도 견딜 수 없는 일인데 온 백성이 환호하고 심지어 어린아이들이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라고 소리치자, 그들이 예수님께 “그들이 말하는 소리를 듣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철없는 어린아이들이 해서는 안 될 소리를 하고 있는 것 모두가 예수님의 책임이라는 식으로 몰아붙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냐?”고 하시며 어린아이들이 해서는 안 될 말을 한 것이 아니라 그것은 예언의 성취라고 하신 것입니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자기들의 권위의 근거가 성경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예수님은 그들이 성경에 대해서조차 무지하다고 지적한 것입니다. 상황이 이쯤 되자 그들은 그야말로 이성을 잃고 말았습니다. 온갖 거짓과 모함과 선동으로 예수님을 공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급기야 예루살렘 온 성은 예수님을 모함하는 지도자들에게 선동되어 들끓기 시작하였고 아무도 그러한 흐름을 가로 막을 수 없었으며 심지어 예루살렘을 지배하는 로마의 총독까지도 이성을 잃은 민중의 분노를 진정시킬 수 없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진실을 왜곡하고 거짓된 음모였다는 점에서 현대에 저질러지는 모함과 왜곡에 의해서 저질러지는 사건들을 통찰하게 합니다.

거짓된 언론들이 케버노 대법관 지명 과정에서 보여 준대로 거짓 증인들을 두둔하다가 케버노의 혐의가 없음이 밝혀지자 “아니면 말고”식의 무책임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케버노가 무죄이면 그를 거짓으로 모함한 사람은 유죄여야 합니다. 하지만 사법부는 거짓 증인에 대해 아무런 제재도 가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표현의 자유가 있어도 법이 이렇게 운용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성경은 남을 모함하는 거짓 증인에 대해서도 엄한 제제를 가할 것을 명하였습니다. 이번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특검 결과에 대해서도 정치권과 언론들은 역시 “아니면 말고”식의 뻔뻔스러운 태도를 보일 것이 분명합니다. 트럼프가 무죄이면 그 반대편은 유죄가 되어야 할 텐데 그 반대편은 너무 엄청난 집단이라서 책임을 묻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스캔들의 음모가 누구에 의해서 기획되고 제안되고 주도되었는지 그 범죄 책임자는 반드시 밝혀져야 하고 법에 따라 처벌되어야 할 것입니다. 개인과 개인의 관계에서는 용서가 사랑이지만 공공의 영역에서는 정의가 사랑입니다. 범죄자는 법에 따라 처벌하는 것이 국가가 국민을 사랑하는 것이고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고 그 고난에 참여하는 것은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의 의미를 바르게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죄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지만 또 한 편 그 십자가는 불법이고 불의이며 모함과 음모였습니다. 현실에서 저질러지는 불법과 불의와 모함과 음모를 분별하지 못하고 주님의 고난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욕을 당하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벧전 4:12-14)

황상하 목사 (퀸즈제일교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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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님의 댓글

Passion

트럼프가 무죄라고 선언한 것은 아직 확정된것이 아니라 법무장관의 4쪽짜리 편견에 의한 선언이고 거의 400쪽에 달하는 특검 뮬러의 보고서는 하원법사위원회에 아직 전달이 안 되어 검토가 안된 성급한 판단이다.  법무장관 Mr. Barr는 이 자리에 트럼프가 임명하기 전에 모든 사실을 모르는 상황에서 특검을 비난하여 트럼프가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선택한 사람이다. 특검보고서에서 기밀사항을 볼수없게 검은잉크로 덮는과정이 Radaction 되고있기에 그 기준에 따라서 진실이 밝혀지는 정도가 다르다.  하원에서 그 보고서 전문을 달라고 소환명령을 했으므로 이제 곳 점검이될것이다.  모든 사실을 조사하지 않고 유죄를 말하는것이 잘 못된것같이 반대로 트럼프가 무죄라고 확인없이 맹목적으로 장님같이 맹신하는것도 잘못이다.  뮬러의 보고서는 트럼프가 러시아스파이노릇을 안했다고 말하나 사법집행방해에 대해서는 무죄라고 확실히 선언할수없다고 말한다고 법무장관은 말한다.  뉴욕타임즈 CNN등 언론은 언제나처럼 언론의 보도 및 감시기능을 충실히 진행하나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후에서 갑자기 가짜니 리버럴이니 하며 트럼프에게 비난을 받고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트럼프가 한 탄핵받을 만한 불법적이고 부도덕적이고 (역대급으로 입만 열면 매일거짓말을 하는 사람) 대통령선거를 자신 브랜드화하려 나왔다가 부정적으로 페이스북을 통한 불법선거 (유전정보를 통한 불법적인 거짓 선거운동으로 사용한 회사 캠브리지 애날리티카는 그 죄를 인정했다.)를 자행했다.  성급하고 편견에 찬 의견들이 난무하는 이때에 통찰력을 가지고 바로 알려야 할 지도자들이 필요한 때이다.

Passion님의 댓글

Passion

정정: 유전정보—> 유저정보 (사용고객정보)

brand님의 댓글

brand

[목회자가 세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그 세상을 향하여 복음의 메시지를 바르고 효과적으로 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시대를 분별하는 것은 성경의 명령이고 그리스도인의 책임입니다]
(1) 쓰신 그대로 사건을 제대로 아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쓴, 제 의견과 질문입니다. 비난의 의도는 없음을 미리 밝힙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 때부터 사십년 살고, 이 년간 이 사건을 관심을 갖고 살펴보았기에 어느 정도 자격은 되리라 생각합니다.

[2년여 동안 미국은 “트럼프의 러시아 스캔들”을 조사한다며 정치계와 언론들이 이성을 잃고 난동을 부린 것입니다…  이성을 가지고 정직하게 살펴보면 트럼프의 러시아 스캔들이 완전히 조작된 음모이고 거짓임을 금방 알 수 있음에도 …스캔들이 처음 터져 나올 때부터 그것은 음모요 거짓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분명하였습니다 …조작된 것이라는 정보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2) 어떤 근거로 이런 결론을 내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보다는 어느 누구도 확실히 모르기에 특별검사팀이 이년에 걸쳐 조사한 것이 아닐까요? 야당의 정치공세나 주류 언론의 난동으로 모는 것은 모든 국민의 이성을 모독하는 것?


[22개월 동안 3,100만 달러를 쓴 뮬러 특검 보고서 … 백악관은 특검 조사에 필요한 100만 페이지 이상의 문서를 제출하느라 발전적 국가 경영에 쏟아야 할 에너지를 낭비하였습니다] 
(3) 진실을 밝히기 위해 쓰는 시간과 돈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검이 불필요하다는 저자의 불만?

[아무런 증거도 찾지 못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결론입니다. 처음부터 그것은 기획되고 조작된 것이었기] 
(4) 먼저 지적했듯이 이런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근거도 자격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용하신 ‘당연하다’와 ‘기획 조작’이라는 표현은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과 미리 내린 결론에 빠져있지 않나 의심케 합니다. 혹 반대로, 유죄라는 결론이었다면 어떤 반응을 보이셨을까요? 이 또한, 기획조작의 결과로…

[촛불시위 같은 것이 가능했다면 트럼프는 탄핵되어 감옥에 가게 되었을 것입니다]
(5) 이 또한 근거 없는 자기주장으로 보이며, 촛불시위에 대한 왜곡된 시선이 담겨있는 듯합니다. 박 대통령은 아무 잘못이 없음에도 촛불시위 때문에 탄핵을 당하고 감옥에 갔다고 생각하시나요?

[한국의 가짜 뉴스보다 결코 못지않은 미국의 거의 모든 언론들의 거짓 뉴스에도 불구하고 진실이 무엇인지를 아는 미국국민이 의외로] 
(6) 언론의 보도를 전부 다 가짜 뉴스로 모는 것은 공격당하는 쪽에서 사용하는 방어전략입니다. 언론의 보도가 없이는 우리가 사실을 알 수 없습니다. 보도된 정보 중에서 옳은 것을 골라내는 것이 우리의 몫입니다. 설혹, 그중 상반되거나 잘못된 정보가 있다 할지라도…

 
[CNN, NYT, WP 등과 이들의 가짜 뉴스를 분별없이 실어 나른 외국 언론들이 그렇게도 집요하게 트럼프를 모함하고 폄하한 것은 그 무엇으로도 보상할 수 없는 범죄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7) 주로 언론은 정파와 상관없이 정권에 대해서 비판적 시각을 보여왔습니다. 정권을 비판하고 감시하는 것이 언론의 사명 중 하나이기에… 도리어, 한국에서는 언론이 정권에 야합을 하여 나팔수 노릇을 하여 문제였었습니다.

[언론들은 불리한 입장에서 잠시 움츠렸다가 또 다시 더러운 행태를 계속할 것이 분명합니다]
(8) 자기가 지지하는 쪽을 공격한다고 언론을 싸잡아 매도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현 정권을 옹호하는 Fox News같은 곳은 깨끗한 진짜 언론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나 트럼프의 러시아 스캔들 음모는 뮬러 특검보고로 종지부를 찍었고] 
(9) 다른 분이 지적했듯이, 아직 전체 보고서가 공개안되었고, 두 번째 혐의인 사법집행 방해는 아직 무죄 추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왜 전체 보고서 공개가 늦어지는 것일까요? 또한, 측근 인사 여섯명을 포함해 서른 명 이상이 러시아 스캔들로 구속된 것을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성급히 결론을 내리지 말고, 잘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사실 공모를 했다고 해도 공모가 무조건 범죄가 되는 것이 아니고 독점금지법에서만 범죄가 된다고 합니다]
(10) 잘못된 정보입니다. 독점 금지법이라뇨. 현 대통령을 공모 사실만으로 형사처벌 할 수있냐는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형사처벌을 떠나 러시아와의 공모는 있을 수 없는 큰 잘못입니다. 현 정권이 최대한 특검을 막으려 하고 방해한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뮬러 특별검사와 전 FBI 국장이었던 코미는 친구이고 적극적인 힐러리 사람들입니다]
(11) 이 또한 왜곡된 정보입니다. 코미는 공화당원이고 그가 선거 바로 전에 힐러리 이 메일에 대한 추가 조사 사실을 언론에 알림으로써 힐러리 낙선에 결정적 일을 한 사람입니다. 특검이 현 대통령을 그와 관련해 조사한 것은  사법집행 방해죄입니다. 여기에 대한 무죄 입증은 아직 안 이뤄졌습니다. 뮬러는 최대한 중립적 입장을 유지하며 조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트럼프는 정말 탁월한 전략가가 틀림없습니다. 최고 권력자의 이런 말은 참으로 소름이 돋게 하는 말입니다. 멜라니 여사도 자기 남편은 10배로 복수하는 사람인데, 그것이 무섭다고 하였습니다] 
(12) 특검의 조사를 떠나, 현 대통령의 과거 행적이나 대통령으로서 지금까지 한 일들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방향이었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지지하기에는 너무 문제가 많은. 그럼에도 많은 기독교인이 그 잘못을 외면하고 도리어 지지했기에 그들이 지금 위선자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더구나, 현 정권 아래서 급부상한 백인 우월주의나 백인 민족주의를 아무 반발이나 근심 없이 받아들이는 소수 민족계 국민들은 무지하다는 평을 들어도 마땅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이 나라의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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