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빈손을 나에게 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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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식ㆍ2021-03-0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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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작자 미상의 다음과 같은 글을 읽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너의 빈손을 주님께 올리라”
그분은 내 손이 빈손이 될 때까지
하나하나 나에게서 모두 가져가셨습니다.
나에게 있는 가장 값진 것과 내가 좋아하는 취미들을
그리고 나는 그분의 너의 빈손을
나를 향해 올리라는 초대의 말을 듣기까지
누더기와 가난 가운데 슬픔의 고속도로를 걸었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따라 나는 나의 손을 하늘을 향해 올렸고
그분은 그의 초월하신 부유함으로 내 손을 채우셨습니다.
내가 더 담을 곳이 없다고 말할 때까지….
그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나의 바보 같고 둔한 마음 때문에
하나님이 그의 부유하심을
내 손에 부으실 수 없었다는 것을….
이 글은 믿는 우리에게 어려움이 오는 이유를 잘 말해 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우리가 주님이 주신 풍요 가운데 하나님을 잊고 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중요한 것을 하나하나 잃어버리는 것을 허용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인생은 결국 하나님을 기억하게 되고 주님을 향하여 우리의 빈손을 들고 나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의 형편이 어려움에 빠지게 되었다면 그것은 우리로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에게 나오라는 초대장을 주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우리가 어떤 형편에 있다고 해도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나 넘치게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언제나 우리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그렇게 놀라운 은혜를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리 스스로 세상에서 무엇인가 길을 찾기 위해 애를 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한 치 앞길을 모르기 때문에 어두움 가운데 허우적대다가 고통 가운데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희망이 없다고 절망하며 비참한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특별히 지금과 같은 팬데믹을 통과하고 있는 많은 사람은 그러한 심정을 갖고 살아가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재앙 가운데 건강을 잃고 경제적인 손실로 쓰러지고 있고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놓고 염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를 향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이 말씀은 위기와 재앙의 때라도 우리의 빈손을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올려 드리면 하나님이 평강 가운데 그 손을 채우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는 지금도 변함없이 풍성한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손을 내밀지 못하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동안의 세상 역사를 보면 수많은 재앙과 우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때마다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모든 것을 잘 헤쳐 나가게 하셨습니다. 역시 이번의 팬데믹의 재앙 속에서도 우리가 한 가지만 기억하고 행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항상 우리의 빈손을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게만 한다면 하나님께서 언제나 그 빈손을 넘치게 채우시리라 확신합니다.
이종식 목사 (베이사이드장로교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너의 빈손을 주님께 올리라”
그분은 내 손이 빈손이 될 때까지
하나하나 나에게서 모두 가져가셨습니다.
나에게 있는 가장 값진 것과 내가 좋아하는 취미들을
그리고 나는 그분의 너의 빈손을
나를 향해 올리라는 초대의 말을 듣기까지
누더기와 가난 가운데 슬픔의 고속도로를 걸었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따라 나는 나의 손을 하늘을 향해 올렸고
그분은 그의 초월하신 부유함으로 내 손을 채우셨습니다.
내가 더 담을 곳이 없다고 말할 때까지….
그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나의 바보 같고 둔한 마음 때문에
하나님이 그의 부유하심을
내 손에 부으실 수 없었다는 것을….
이 글은 믿는 우리에게 어려움이 오는 이유를 잘 말해 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우리가 주님이 주신 풍요 가운데 하나님을 잊고 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중요한 것을 하나하나 잃어버리는 것을 허용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인생은 결국 하나님을 기억하게 되고 주님을 향하여 우리의 빈손을 들고 나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우리의 형편이 어려움에 빠지게 되었다면 그것은 우리로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에게 나오라는 초대장을 주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우리가 어떤 형편에 있다고 해도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나 넘치게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언제나 우리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그렇게 놀라운 은혜를 준비해 놓으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리 스스로 세상에서 무엇인가 길을 찾기 위해 애를 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한 치 앞길을 모르기 때문에 어두움 가운데 허우적대다가 고통 가운데 모든 것을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희망이 없다고 절망하며 비참한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특별히 지금과 같은 팬데믹을 통과하고 있는 많은 사람은 그러한 심정을 갖고 살아가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재앙 가운데 건강을 잃고 경제적인 손실로 쓰러지고 있고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놓고 염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를 향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이 말씀은 위기와 재앙의 때라도 우리의 빈손을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올려 드리면 하나님이 평강 가운데 그 손을 채우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는 지금도 변함없이 풍성한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손을 내밀지 못하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동안의 세상 역사를 보면 수많은 재앙과 우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때마다 성도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모든 것을 잘 헤쳐 나가게 하셨습니다. 역시 이번의 팬데믹의 재앙 속에서도 우리가 한 가지만 기억하고 행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항상 우리의 빈손을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게만 한다면 하나님께서 언제나 그 빈손을 넘치게 채우시리라 확신합니다.
이종식 목사 (베이사이드장로교회)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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