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힐교회에서 고난주간을 맞아 십자가를 주제로 한 특별한 음악회가 2025년 4월 19일(토) 오후 3시에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바리톤 권영대, 소프라노 김양희, 피아니스트 이신우와 강혜원이 출연하여 깊은 묵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 사회의 빠른 정보 소비 문화 속에서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는 것은 신앙을 굳건히 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은 분리될 수 없는 구원 사건이며, 십자가 묵상을 통해 구원의 감격과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십자가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고 부활의 기쁨을 온전히 맞이하도록 기획됐다. 십자가 없는 부활은 있을 수 없으며, 부활 없는 십자가 또한 무의미하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며, 이를 깊이 묵상하는 것은 신앙인의 중요한 사명이다.

음악회는 오렌지힐교회(681 N. Rancho Santiago, Orange, CA 92869)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문의는 714-633-3104 또는 714-486-728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