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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등 여러가지 홍보

예수와 바울 그리고 하나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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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2025-01-02

본문

안녕하세요. 김동일목사입니다.
이번에 강의할 내용은 “신앙과 신학, 예수와 바울 그리고 하나님 나라”라는 다소 긴 주제입니다.
이번 강의의 목표는 18세기 신학적 자유주의의 출현부터 21세기의 첫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바울신학과 하나님 나라 신학의 현재적 흐름을 짚어드리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경우 반지성주의의 물결이 거셉니다. 백석의 장종연총장은 “신학은 신앙이 아니다”고 주장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앙은 신학의 거푸집으로 그 모습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간략하게 강의 내용을 소개드립니다.
1977년 E.P. 샌더스의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라는 방대한 연구가 발표된 이래 바울신학 전반에 엄청난 에너지가 부어지게 됩니다. 바울 신학은 활기를 띠게 되었고, 이후 치열한 논쟁이 벌어졌으며 20여 년의 토론 끝에 더 환히 밝혀진 것들이 있습니다. “역사적 예수 탐구란 무엇인가, 새관점의 장점과 한계, 칭의 문제, 바클레이의 선물개념, 김세윤교수의 입장, 기독교가 구원받고 천국 가는 것이 전부인가, 하나님 나라는 어떻게 전개되나, 바울신학의 기원은 무엇인가” 등등을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이 강의는 지난 여름에 처음 시작했는데, 첫 강의에 120분이 참석했고, 최근에는 한국에서 줌으로 8주간 강의를 했습니다. 40분이 참가했고 좋은 반응 속에 마쳤습니다.
이민 목회의 현장에서 25년간 사역한 경험으로 이민교회 목사님들을 생각합니다. 제 경험도 이민목회의 환경에서 정보부족이나 환경의 한계 때문에 신학적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그 일부라도 해소하는 기회가 되리라는 기대를 갖습니다. 함께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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