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변승우 목사 교단 가입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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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19-03-13 06:5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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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폭풍 거셀듯...4월 13일 한교연과 통합 위한 임시총회 개최도 결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이하 한기총)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제30-3차 임원회를 열고 변승우 목사와 그가 소속하 예방부흥총회 가입을 허락했다.
한기총은 이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한기총 회원으로 가입 청원한 대한예수교장로회부흥총회 소속 변승우 목사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이단성이 없다는 이대위의 보고와 대한예수교장로회부흥총회를 실사한 실사위원회의 보고를 통과시켰다.
한기총은 또 한교연과의 통합의 건으로 2019년 4월 2일에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한기총이 복음전파를 위하여 기독자유당과 MOU를 맺기로 했으며, 3월 13일에 성령세례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것을 공지했다.
한편 임원 및 위원장을 추가로 임명했다.
공동회장에 류성춘 목사, 이용운 목사, 김상진 목사, 안이영 목사, 정학채 목사, 이재응 목사, 함동근 목사, 김윤수 목사, 김탁기 목사, 김중곤 목사, 정바울 목사, 최영학 목사, 김남신 목사, 공동부회장에 양승오 목사, 김인기 목사, 성경모 목사, 총무에 김명식 목사이며, 위원장은 교정선교위원장 박영래 목사, 정보통신위원장 김대안 목사, 청소년위원장 최정봉 목사, 재해재난구호위원장 성경모 목사, 국제위원장 권오한 목사이고, 대각성특별위원장 이기웅 목사가 각각 임명됐으며,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정관과 운영세칙에 위반이 되어서 임명되는 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취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성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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