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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out'…외신들도 탄핵 선고 대대적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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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17-03-1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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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 외신들도 일제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을 생중계하거나 긴급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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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CNN 메인 화면 

 

美 CNN은 정규 뉴스 도중 긴급뉴스로 박 전 대통령의 탄핵 소식을 ‘박근혜 아웃’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보도했으며, <워싱턴 포스트>는 ‘한국 대통령이 부패 스캔들로 탄핵되다’는 제목의 기사를 톱 기사로 게재했다.

 

CNN은 “박 대통령의 탄핵은 8인의 대법관의 ‘만장일치’로 결정되었으며, 이로써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은 처음으로 탄핵된 대통령이 되었다”고 전했다.  

 

英 BBC는 ‘법원 물의 빚은 대통령 몰아내다’란 기사를 올리며 “헌법재판소는 만장일치로 대통령을 탄핵하기로 한 국회 손을 들어 주었다”며 “탄핵 결정으로 대통령이 파면됨에 따라 한국은 5월 초까지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日 NHK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개시와 함께 동시통역으로 생중계했다. NHK는 헌재의 탄핵 인용 발표와 동시에 속보를 진행하며 “이번 결정에 박 대통령은 곧바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되며,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서가 실시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도 인터넷 기아세 “한국 헌정사상 대통령 파면은 처음이다. 야당 후보들은 위안부 문제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어, 한·일 관계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中 관영 CCTV 역시 탄핵 순간을 생중계했다. 탄핵 결정 후에도 박 전 대통령을 탄핵으로 이끈 최순실 사태와 박 전 대통령의 일생을 조망하는 등 이번 탄핵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백유현 ⓒ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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