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환 목사 "모든 것은 하나님 뜻대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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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25-04-02 07:3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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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환 목사 "모든 것은 하나님 뜻대로 된다"
국회조찬기도회서 여야 의원에 “기도하고 순종하라” 당부
탄핵선고를 앞두고 다소 경직된 분위기 속에 열린 4월 국회조찬기도회에서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 한국교회봉사단 총재)는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믿음으로 한마음이 될 것을 당부했다.
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도회는 김대식 의원(국민의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기도를, 강대식 의원(국민의힘)이 성경봉독을 맡았다. 설교와 축도는 김삼환 목사가 전했으며, 봉헌기도는 이재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인도했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강경숙 의원(조국혁신당)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하여’, 이인선 의원(국민의힘)이 ‘나라와 국회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바벨론과 다리오 왕의 축복은 다니엘이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삼환 목사는 “세상에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으며, 모든 것은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것이다”라며, 혼란한 시기일수록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 뜻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치자가 하나님을 잘 믿지 못할 때 다니엘 같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리더 곁에 있는 신실한 조력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참석자들에게도 나라를 위한 균형 잡힌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배 후 윤상현 의원(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회장)과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은 김삼환 목사에게 제헌국회기도문패를 전달했다.
이어진 인사에서 윤 의원은 기독의원들이 차별금지법 반대 등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송 의원은 “형제들이 싸운다고 집안을 깰 수 없다”며, 더 좋은 나라를 위한 여야 간 협력을 약속했다.
김현성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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