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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코로나 극복 '한국교회 캐럴과 선물 나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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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20-12-1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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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회·교인 참여 독려…위로·희망 나눔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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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이 진행하는 코로나 극복 '한국교회 캐럴과 선물 나눔 캠페인'. (사진제공=한교총)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이하 한교총)은 오는 성탄절을 맞아 예수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이웃을 위로하는 '성탄 캐럴과 선물나눔' 캠페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교총은 성탄 메시지를 통해 "2020년 성탄절은 다가가고 싶어도 다가갈 수 없고, 사랑을 전하고 싶어도 전할 수 없는 언택트(Untact) 상황이지만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 안에서 영혼과 영혼이 만나는 영(靈)택트 성탄절을 만들어 보자"고 전했다. 

 

이번 캠패인은 성탄절 문화의 회복을 위해 SNS로 연결된 이들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나누고 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교총은 "이번 행사는 전국 교회가 지역사회를 향해 마음을 전하고, 온 성도가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캐럴과 선물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며 "회원 교단에 공문을 통해 전국교회가 이 캠페인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교총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헤리티지 등이 제공한 음원으로 캐럴 영상을 만들고 14일부터 교단에 전달한다. 제공되는 크리스마스 캐럴은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고 선물도 가능하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오 거룩한 밤', '오 베들레헴 작은마을', '저들밖에 한밤중에', '징글벨', '천사들의 노래가',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등 모두 20곡을 14일부터 하루에 2곡씩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한교총은 “우리 생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듯,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랑을 나누는 성탄절이 되게 하자”며 교단과 교회, 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한교총이 제공하는 캐럴은 한교총 유트브 채널(한교총TV)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차진환 기자 ⓒ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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