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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세계 그리스도인이 가장 좋아한 성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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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ㆍ2019-12-2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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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세계 그리스도인이 가장 좋아한 성구는?

-하나님의 평화를 얻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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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Headlines.com의 진리와 문화 포럼(Truth and Culture)의 주관자인 짐 데니슨(Jim Denison)에 따르면, 2019년에 세계 그리스도인이 가장 좋아했던 성경 구절은 “평화”와 “능력”이었다고 보도했다.

 

데니슨 포럼은 4억명이 검색하고 사용하는 YouVersion의 사용자들에게 “2019년에 가장 인기 있는 성경 구절 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빌립보서 4장 6절 “무엇을 염려하지 말고기도와 간구로 모든 일에 감사를 베풀어 당신의 요청을 하나님께 알리십시오”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한 사례를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밝혔다.

 

매일 같이 “불안한 머릿 기사 글”을 안보는 날이 거의 없다. 예를 들면, 오늘 하루에만 여러 가지 불안하고 슬픈 소식이 전해진다.

 

뉴질랜드 화산폭발로 버지니아 주의 신혼여행 부부를 비롯하여 6명 이상의 사망과 25명 이상의 심각한 중태 소식 등으로 불안한 세상이다.

 

던킨 도넛으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뉴욕 맨해튼 횡단보도를 엄마와 함께 건너가던 3 살짜리 트럭에 치어 사망한 슬픈 소식이 있다.

 

또한 뉴저지에서 총격전에서 경찰관, 용의자, 민간인 등 6명이 사망한 슬픈 소식 등이 기사화 되었다.

 

이러한 슬픈 소식은 뉴스 뿐 만 아니라 더 심각한 문제들을 만나게 된다. 예를 들어, 최근 연구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모든 인종과 민족 그룹을 초월하여 사망률이 증가 하고 있다, 그 주요 원인은 자살, 약물 과다 복용 및 알코올 중독이다. 그로 인해, 심장 질환, 뇌졸중 들이 급상승한다.”고 밝혔다.

 

성직자 경우에도 예외가 아니다. 예를 들어, 지난 금요일, 휘튼 칼리지(Wheaton College)에서 “목회자들을 위한 정신 건강 세미나” 열렸다. 약 400명의 사역 지도자들이 강의실을 메울 만큼 대 성황을 이루었다. 이 행사는 전 세계 70개의 교회에 생중계되었다. 그 날 발표된 최근 한 보고서에 따르면 목회자의 54 %가 목회적 압박을 받는 것으로 보고됐다,

 

미국 가톨릭 사제들도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탈진, 우울증 및 약물 남용 문제로 그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 

 

데니슨 포럼에 따르면 이처럼 불안하고 슬픈 시대적, 개인적 상황 속에서 “어디서, 누구에게서 평화와 안식을 찾을 수 있는가” 그 답변을 “주님이 가까이 계시다”라고 밝혔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평화를 경험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기를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내가 끝날 때까지 항상 너와 함께 있다”(마태복음 28:20)는 말씀과 하나님 아버지의 보증의 말씀인 “내가 너와 함께 있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이사야 41:10)등의 말씀을 의지할 때, 참다운 평화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사용하신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께 사역했음을 밝히고 있다. 예를 들면, 모세는 이집트 문화에 능숙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의 용기있는 지도력을 사용하셨다( 행 7:22). 다윗은 훌륭한 전사, 신학자, 음악가 및 정치가였으며 하나님의 능력을 깊이 의존했습니다(시편 25 : 5). 

 

다니엘은 숙련 된 학자였으며(다니엘 1:20) 또한 그는 열성적인 중보자였다(다니엘 6:10). 바울은 유대교에서 가장 저명한 학자에 의해 훈련을 받았지만(사도행전 22 : 3) 그는 “나를 강하게 하는 분을 통해서만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았습니다( 빌 4:13) 등의 성경적 예를 들었다. 

 

또한 데이슨 포럼에 따르면 "진정한 평화와 기쁨을 얻는 작은 방법"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그분의 평화를 알게 된다고 밝혔다. 

 

미가 5 장에 베들레헴이“이스라엘에서 통치자가 될 자”(2 절)의 발상지가 될 것이라는 유명한 예언을 담고 있다. 베들레험은 비록 아주 작은 동네요 보잘 것 없는 것이지만 메시야가 오실 때, 그 결과가 바로 “그는 평강이 되리라”(5절)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평화는 하나님의 능력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 오게 된다.

 

헨리 나우엔(Henri Nouwen)은 “하나님께서 나사렛에서 자기를 비우시고 겸손한 사람의 방식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우리에게 나타내 실 것이라고 믿기가 어렵다. 우리는 많은 영향, 힘, 성공 및 인기를 추구한다. 그러나 예수님의 길은 숨음, 무력, 그리고 작은 방법이다. 매우 매력적인 방법은 결코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과 진실하고 깊은 교통을 할 때 그것이 진정한 평화와 기쁨으로 이어지는 작은 방법임을 알게 될 것이다.”고 했다.

 

불안시대, 우리가 바라는 소망은 평화이다. 그 평화를 하나님을 의지할 때, 가능하다.

 

*정준모 목사(콜로라도 말씀제일교회, 뉴스파워 미주 총괄본부장)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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