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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교인 수 17만 3378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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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21-09-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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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99만 4873명이었던 예장합동 교인 수는 

8년만에 61만 2069명 감소 

 

예장통합 교단의 교인 수가 2020년 말 239만 2,919명으로 전년도 비해 11만 4066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합동(총회장 배광식 목사) 교단도 17만 3378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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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6회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제105회 총회장 소강석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뉴스파워

 

지난 13일 울산에서 열린 예장합동 제106회 총회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교인 수(255만 6182명)는 전년에 비해 17만 3378명 감소한 238만 2804명(2020년 말 기준)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2년 299만 4873명이었던 예장합동 교인 수는 8년만에 61만 2069명이 줄었다.

 

한편 예장통합은 교회 수가 53개 늘었는데, 예장합동은 전년보다 72개가 줄어든 1만 1686개로 나타났다. 4년간 집계는 250개가 감소했다. 이밖에도 강도사 수(700명), 전도사 수(1만 1858명), 장로 수(2만 1531명)도 줄어들었다.

 

그러나 목사 수는 2만 5477명으로 전년 대비 622명이 늘었다. 따라서 목사 수는 늘고 교회 수는 줄어든 것이어서 신학교 졸업 이후 교회 사역지를 구하는 일이 그만큼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한 것이어서 목회자 이중직 등 대안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김철영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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