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보다 '신앙' 중요시 한 올림픽 출전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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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ㆍ2008-08-09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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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펠릭스 육상 선수.(출처:IAAF)
2008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됐다. 전세계에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자신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이는 여념이 없을 것이다. 금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 4년 동안 준비한 선수들은, 이제 자신만의 능력을 보여줄 시간이 다가왔다.
이 와중에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 중, 금메달보다 자신의 신앙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들은 좋은 성적과 높은 등수에 오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 그리고 평등의 사상을 스포츠를 통해 널리 전파하고자 한다.
하나의 인생에 있어서 수많은 굴곡이 있지만 그 때 마다 신앙에 의지하고 우리의 구원자를 찾아 또 다른 방법과 길을 찾아나가는 올림픽 참가 스포츠 선수들을 <크리스천 투데이>가 8일 소개했다.
웹사이트에 자신의 간증과 글을 올려나
<크리스천 투데이>가 소개한 베이징 선수들은 앨리슨 펠릭스와 브라이언 클레이, 라이언 홀 등이다. 이들은 모두 미국 출신의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다. 각자 맡은 분야에서 월등한 성적을 내 주가가 오르고 있으며 올림픽에서도 메달 획득이 가능하다는 평이 나온다.
앨리슨 펠릭스(Allyson Felix)는 전미 육상 경기 200미터 단거리 부문에 세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였다. 브라이언 클레이(Brian Clay)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철인 10종 경기에서 은메달을 수여받았다. 라이언 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며 종목은 마라톤이다.
이들 세 선수는 공통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목적을 “스포츠 팬, 그리고 중국 사람들과 함께 기독교인의 신앙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같이 공유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이들은 자신이 그동안 살아왔던 이야기와 하나님과의 관계, 앞으로의 꿈을 한 기독 웹사이트에 올려나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볼 수 있게끔 조치를 해났다. 기독단체, ‘행동하는 스포츠 선수들’(Athletes in Action)가 후원하는 ‘비연드 더 얼티메이트 닷 컴’(BeyondtheUltimate.com)에 이들 세 명의 글과 간증이 실려있고 올림픽 참가 소감도 함께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
하나님 영접 후,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 해
앨리슨 펠릭스는 웹 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간증했다.
펠릭스는 “나는 과거 완벽한 아이와는 거리가 좀 멀었었고, 내가 때때로 실망스러운 선택을해서 인생에 어려운 시간을 지낸바 있었다”라면서 “그러나 매우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나를 계속 선택했고 사랑해주셨다”고 말했다.
가톨릭 신학교의 교수를 아버지로 둔 펠릭스는 운동을 하면 할수록 마음 한 편에서 ‘기독인’이라는 특별한 감정이 싹트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글과 함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을 함께 포함시켰다. 빌립보서 4장 6절에서 7절까지이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군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나와 있다.
펠릭스는 이 구절을 읽으면 힘이 저절로 생긴다고 밝혔다.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동시에 그 어떠한 고통과 시련이 닥쳐와도 견딜 수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사람은 어떠한 목표를 가져야 하며 열정적인 삶의 자세를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당부했다.
올림픽을 연속 출전하게 된 브라이언 클레이는 신앙이 ‘경기에서 승리하고 금메달을 따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담당했다고 고백했다.
마라톤에서 자신의 실력을 진정으로 평가받을 예정인 라이언 홀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얻었던 심적 평화가 달리기를 하는데 있어서 보다 편안함을 가져다준다고 얘기했다.
라이언 홀은 “때론 결과가 실망적이거나 혹은 좌절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 수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나는 기독교인이 되고 나서 안도감과 만족감을 느끼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이제는 달리기를 하는 도중 편안한 기분으로 보다 나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기 뉴스서포터 ⓒ뉴스미션
2008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됐다. 전세계에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자신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이는 여념이 없을 것이다. 금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 4년 동안 준비한 선수들은, 이제 자신만의 능력을 보여줄 시간이 다가왔다.
이 와중에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 중, 금메달보다 자신의 신앙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가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들은 좋은 성적과 높은 등수에 오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 그리고 평등의 사상을 스포츠를 통해 널리 전파하고자 한다.
하나의 인생에 있어서 수많은 굴곡이 있지만 그 때 마다 신앙에 의지하고 우리의 구원자를 찾아 또 다른 방법과 길을 찾아나가는 올림픽 참가 스포츠 선수들을 <크리스천 투데이>가 8일 소개했다.
웹사이트에 자신의 간증과 글을 올려나
<크리스천 투데이>가 소개한 베이징 선수들은 앨리슨 펠릭스와 브라이언 클레이, 라이언 홀 등이다. 이들은 모두 미국 출신의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다. 각자 맡은 분야에서 월등한 성적을 내 주가가 오르고 있으며 올림픽에서도 메달 획득이 가능하다는 평이 나온다.
앨리슨 펠릭스(Allyson Felix)는 전미 육상 경기 200미터 단거리 부문에 세 번이나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였다. 브라이언 클레이(Brian Clay)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철인 10종 경기에서 은메달을 수여받았다. 라이언 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며 종목은 마라톤이다.
이들 세 선수는 공통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목적을 “스포츠 팬, 그리고 중국 사람들과 함께 기독교인의 신앙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같이 공유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이들은 자신이 그동안 살아왔던 이야기와 하나님과의 관계, 앞으로의 꿈을 한 기독 웹사이트에 올려나 많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볼 수 있게끔 조치를 해났다. 기독단체, ‘행동하는 스포츠 선수들’(Athletes in Action)가 후원하는 ‘비연드 더 얼티메이트 닷 컴’(BeyondtheUltimate.com)에 이들 세 명의 글과 간증이 실려있고 올림픽 참가 소감도 함께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
하나님 영접 후,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 해
앨리슨 펠릭스는 웹 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하나님을 믿는 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간증했다.
펠릭스는 “나는 과거 완벽한 아이와는 거리가 좀 멀었었고, 내가 때때로 실망스러운 선택을해서 인생에 어려운 시간을 지낸바 있었다”라면서 “그러나 매우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나를 계속 선택했고 사랑해주셨다”고 말했다.
가톨릭 신학교의 교수를 아버지로 둔 펠릭스는 운동을 하면 할수록 마음 한 편에서 ‘기독인’이라는 특별한 감정이 싹트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글과 함께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을 함께 포함시켰다. 빌립보서 4장 6절에서 7절까지이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군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나와 있다.
펠릭스는 이 구절을 읽으면 힘이 저절로 생긴다고 밝혔다.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동시에 그 어떠한 고통과 시련이 닥쳐와도 견딜 수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사람은 어떠한 목표를 가져야 하며 열정적인 삶의 자세를 가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당부했다.
올림픽을 연속 출전하게 된 브라이언 클레이는 신앙이 ‘경기에서 승리하고 금메달을 따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담당했다고 고백했다.
마라톤에서 자신의 실력을 진정으로 평가받을 예정인 라이언 홀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얻었던 심적 평화가 달리기를 하는데 있어서 보다 편안함을 가져다준다고 얘기했다.
라이언 홀은 “때론 결과가 실망적이거나 혹은 좌절감을 느낄 수 있게 만들 수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나는 기독교인이 되고 나서 안도감과 만족감을 느끼는 것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이제는 달리기를 하는 도중 편안한 기분으로 보다 나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기 뉴스서포터 ⓒ뉴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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