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성경말씀’ 수상소감, 온라인서 화제 > 한국ㆍ세계ㆍ정보

본문 바로가기


한국ㆍ세계ㆍ정보

비와이 ‘성경말씀’ 수상소감, 온라인서 화제

페이지 정보

한국ㆍ2017-02-26 09:59

본문

480e23836a3b5bc79a720057cd8f90a1_1488121125_29.jpg
▲크리스천 가수 비와이가 수상소감에서 성경말씀을 인용해 온라인 SNS와 크리스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방송 캡처 화면 

 

지난 22일 ‘2017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올해의 발견상 힙합부문’에 선정된 비와이가 수상소감으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해 온라인 SNS는 물론 크리스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비와이는 수상소감에서 “음악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나서 어릴 때부터 꿈꿨던 것이 있었다”며 “그것을 오늘 전해보려 한다. 오늘 꿈을 하나 이루고 내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가 진리라고 믿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저는 여기서 말하고 싶었어요. 많은 분들이 제가 하는 음악과 제 신념을 되게 많이 비웃으시지만 저는 이게 멋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을 오늘 말하고 내려가려 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이 말씀이 저에게는 굉장히 큰 감동이었어요. 저는 사장님도 없어요. 그래서 지금 이 자리에서 감사드릴 분은 하나님뿐이고 진심으로 저를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들어오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이 상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여기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비와이의 수상소감은 온라인에 빠르게 퍼졌고, ‘공개석상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다니 용감하다’, ‘주님 고백하는 모습 멋있다’는 등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기독교에는 관심도 없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그런 말 들으니 기분 나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해 Mnet <쇼미더머니 시즌5>에 출연해 자신의 신앙 이야기를 담은 랩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데이 데이>, <자화상> 등의 노래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주련 ⓒ 데일리굿뉴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Total 1,500건 75 페이지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목적이 이끄는 교회’ 때문에 분열된다고? 2007-04-08
세족식의 본질은 ‘발 씻김’이 아닌 ‘섬김’ 2007-04-05
크리스천 대학교 최우수 대학은 베일러 대학 2007-04-04
왜 기독교인들은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반대합니까? 2007-04-04
국내 최고의 설교가는 이동원 목사/2위는 곽선희, 3위… 2007-03-29
금식기도, 우리 죄∙허물 겸손히 고백하는 시간 2007-03-17
프리허그(Free Hugs)를 아시나요 / "아프세요,… 2007-02-23
거부감주는 노방전도, 다른 방법은 없나? 2007-02-14
‘큐티’라는 큰 족적 남기고 떠난 ‘영적 거인’ 고 윤… 2007-02-01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누구인가 / 나이 40세, 그러… 2006-12-05
흑인 노예를 정당화하려했던 백인들의 주장 2006-11-16
‘성중독’, 목회자도 예외 아니다 /‘나도 성중독자 될… 댓글(1) 2006-11-07
제사,우상숭배인가/원전으로 확인하는 제사의 본질 2006-10-11
모르몬교와 일부다처제/일부다처주의교회 살아남을 수 있을… 2006-09-01
똑똑해도 ‘이단ㆍ사이비’에 빠진다 2006-08-02
미국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는 윌로크릭 교회 2006-07-17
미국에 부는 ‘메가처치’ 바람의 현황 2006-07-06
미국의 종교인 분석 “주류교단 감소/비주류교단 증가세” 2006-06-22
신생아 이름 ‘너베이어’ 인기 2006-06-15
미국, 견고한 복음주의 진영 분열 징후 2006-06-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