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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민자는 사랑받을 만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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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ㆍ2017-03-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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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법에 대해 미국 한 대형 교회 목회자가 소신을 밝혔다. 

 

전 세계인을 충격에 몰아넣었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법에 대해, 미국 한 대형교회 목회자가 소신을 밝힌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새생명교회(New Life Church)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하고 있는 성도 1만 명의 대형 교회다. 브래디 보이드 담임 목사는 "중동과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은 결국 하나님의 사랑으로 포용할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래디 보이드 목사는 지난 1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사람들은 대체로 중동 지역이나 라틴 아메리카에서 온 사람들을 두렵다고 말하거나 경멸한다"면서 "'저들이 테러리스트면 어쩌나? 저들이 범죄자면 어쩌나? 저들이 우리의 일자리를 모두 빼앗아 가면 어쩌나?하는 마음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의 고향은 자녀들을 노예로 팔고 불법마약 수송을 담당하는 일에 참여하며, 간악한 부패 세력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곳으로 변질됐다"며 "그들은 자신들의 삶을 다시 세우기 위해 이민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브래드 보이드 목사는 미국이 타국민의 신원을 철저히 조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브래드 보이드 목사는 "법을 쳐내거나 신분 확인 없는 상태로 입국하려는 시도를 옹호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며 "모든 사람이 이민자 수속에 있어 인도주의적이고 차별 없이 동등한 기준에서 평가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없다"고 전했다.

 

또한 "미국에서 불법이민자를 포함한 이주민은 위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면서 "그들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됐으며 사랑받을 만한 대상"이라고 말했다.

 

한연희 ⓒ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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