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왜 죽어야 합니까? 죽음 이후의 세계(1)-죽음
페이지 정보
정보ㆍ2009-02-05 00:00관련링크
본문
만약 영원히 살도록 창조되었다면 인구가 무한히 증가할 텐데 어떻게 살아갈 수 있습니까?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입니까?
지금부터 불과 20여년 사이에 컴퓨터가 인간의 생활을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크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가히 “컴퓨터 혁명”이라고 부를 만합니다. 그런데 이 컴퓨터는 사람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컴퓨터는 사실상 사람의 몸을 모방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컴퓨터의 마우스나 키보드, 카메라를 통해서 입력된 정보가 하드디스크에 저장되는 과정은, 사람의 눈, 코, 귀, 피부, 등의 감각기관을 통해서 입력된 정보가 두뇌에 기억되는 과정과 똑같습니다.
무엇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는 점이 유사합니다. 컴퓨터의 경우 부품들만 조립한다고 해서 작동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소프트웨어인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컴퓨터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요즈음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흔히 CD라고 불리는 플래스틱에 기록되어 있는데, 프로그램 자체는 물질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컴퓨터의 하드웨어가 사람의 육체(body)에 해당한다면, 소프트웨어는 영혼(soul, spirit)에 해당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컴퓨터를 통해서 인체의 신비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진화론적 세계관은 인간의 영혼조차도 물질들이 우연히 모여서 작용할 때 생겨난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지만, 이것은 마치 컴퓨터의 부품들을 모아놓고 오랫동안 기다리면 저절로 조립되고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서 작동하기 시작한다고 말하는 것 이상으로 허무맹랑한 생각입니다. 유능한 프로그래머의 노력 없이 컴퓨터의 프로그램이 저절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인간의 영혼도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설계가 아니고서는 절대로 물질만으로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인간은 놀라운 기능을 가진 컴퓨터를 발명하였고 그것을 이용하여 달나라를 다녀왔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안방에서 개인 컴퓨터 하나만으로 세계 어느 곳의 작은 건물까지도 관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토록 인간에게 큰 능력을 주셨고 동물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지으셨지만, 정작 인간 자신은 무생물과 박테리아로부터 진화되었다고 믿고 있으니, 다른 한편으로는 얼마나 어리석은 존재입니까? 이성적 지능지수는 높으나, 영적 지능지수는 형편없이 낮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영적으로 죽어있는 상태임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인간은 누구나 세월이 지나면 육체의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래부터 죽게 되어있고, 죽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이 영적 죽음과 육체적 죽음을 갖게 된 것은 하나님을 불신하고 순종하지 않은 죄를 지은 결과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에 인간을 지으시고 그들과 서로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영원히 살 수 있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배반함으로써, 죄를 싫어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분리되는 영적 죽음, 그리고 육체적 죽음의 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창 3:19)“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 5:12)
어느 분에게 이 성경의 내용을 전해 드렸더니, 말이 안 된다는 표정을 지으며 인간이 영원히 산다면, 인구가 무한히 많아질 텐데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느냐고 반문한 일이 있었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당연히 떠오를 수 있는 의문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으시고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큰일입니다. 우리로서는 부족한 식량과 거주 공간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해결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으로서 그 정도의 문제는 사소한 일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살다가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혼이 물질의 작용으로 생겨나는 것이므로, 육체가 죽으면 영혼도 자동적으로 소멸하게 된다고 믿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컴퓨터의 하드웨어는 오래 쓰면 낡아져서 고장을 일으키게 되고 결국 내버리게 되어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잘 저장해 두면 사라지지 않는 것처럼, 인간의 육체는 죽어서 썩게 되어도 영혼은 영원히 존재하게 됩니다.
글 쓴이: 창조신앙 부흥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창립된 세계창조선교회(WCM)의 박창성 회장은 서울대에서 지구과학을 전공하고, 미국의 창조과학 연구소(ICR)의 대학원을 졸업한 창조과학 전문가로서, 미국 Western Seminary에서 선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오레곤 성서신학대학에서 창조과학,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 교육학, 선교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Phone: 503-330-2971 E-mail: park@WCMweb.org www.WCMweb.org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
지금부터 불과 20여년 사이에 컴퓨터가 인간의 생활을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크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가히 “컴퓨터 혁명”이라고 부를 만합니다. 그런데 이 컴퓨터는 사람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컴퓨터는 사실상 사람의 몸을 모방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컴퓨터의 마우스나 키보드, 카메라를 통해서 입력된 정보가 하드디스크에 저장되는 과정은, 사람의 눈, 코, 귀, 피부, 등의 감각기관을 통해서 입력된 정보가 두뇌에 기억되는 과정과 똑같습니다.
무엇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되어 있는 점이 유사합니다. 컴퓨터의 경우 부품들만 조립한다고 해서 작동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소프트웨어인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컴퓨터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요즈음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흔히 CD라고 불리는 플래스틱에 기록되어 있는데, 프로그램 자체는 물질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정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컴퓨터의 하드웨어가 사람의 육체(body)에 해당한다면, 소프트웨어는 영혼(soul, spirit)에 해당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컴퓨터를 통해서 인체의 신비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진화론적 세계관은 인간의 영혼조차도 물질들이 우연히 모여서 작용할 때 생겨난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지만, 이것은 마치 컴퓨터의 부품들을 모아놓고 오랫동안 기다리면 저절로 조립되고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서 작동하기 시작한다고 말하는 것 이상으로 허무맹랑한 생각입니다. 유능한 프로그래머의 노력 없이 컴퓨터의 프로그램이 저절로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인간의 영혼도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설계가 아니고서는 절대로 물질만으로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인간은 놀라운 기능을 가진 컴퓨터를 발명하였고 그것을 이용하여 달나라를 다녀왔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안방에서 개인 컴퓨터 하나만으로 세계 어느 곳의 작은 건물까지도 관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토록 인간에게 큰 능력을 주셨고 동물과 구별되는 특별한 존재로 지으셨지만, 정작 인간 자신은 무생물과 박테리아로부터 진화되었다고 믿고 있으니, 다른 한편으로는 얼마나 어리석은 존재입니까? 이성적 지능지수는 높으나, 영적 지능지수는 형편없이 낮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이 영적으로 죽어있는 상태임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인간은 누구나 세월이 지나면 육체의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래부터 죽게 되어있고, 죽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이 영적 죽음과 육체적 죽음을 갖게 된 것은 하나님을 불신하고 순종하지 않은 죄를 지은 결과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에 인간을 지으시고 그들과 서로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영원히 살 수 있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배반함으로써, 죄를 싫어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분리되는 영적 죽음, 그리고 육체적 죽음의 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창 3:19)“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 5:12)
어느 분에게 이 성경의 내용을 전해 드렸더니, 말이 안 된다는 표정을 지으며 인간이 영원히 산다면, 인구가 무한히 많아질 텐데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느냐고 반문한 일이 있었습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당연히 떠오를 수 있는 의문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으시고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큰일입니다. 우리로서는 부족한 식량과 거주 공간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해결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으로서 그 정도의 문제는 사소한 일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살다가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혼이 물질의 작용으로 생겨나는 것이므로, 육체가 죽으면 영혼도 자동적으로 소멸하게 된다고 믿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컴퓨터의 하드웨어는 오래 쓰면 낡아져서 고장을 일으키게 되고 결국 내버리게 되어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잘 저장해 두면 사라지지 않는 것처럼, 인간의 육체는 죽어서 썩게 되어도 영혼은 영원히 존재하게 됩니다.
글 쓴이: 창조신앙 부흥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창립된 세계창조선교회(WCM)의 박창성 회장은 서울대에서 지구과학을 전공하고, 미국의 창조과학 연구소(ICR)의 대학원을 졸업한 창조과학 전문가로서, 미국 Western Seminary에서 선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오레곤 성서신학대학에서 창조과학,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 교육학, 선교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Phone: 503-330-2971 E-mail: park@WCMweb.org www.WCMweb.org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