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와 외계인은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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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9-01-30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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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구 밖의 생명체, 외계인은 존재합니까? ․미확인 비행물체(UFO)는 실제로 발견되었습니까?
(A) 외계인(ET, Extra-Terrestrials)은 “ET”를 비롯한 여러 가지 공상과학영화가 만들어질 정도로 오래 전부터 사람들의 호기심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특히, 1996년에 미국 우주항공국(NASA)의 연구원들이 남극대륙에서 발견한, 화성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운석 속에서 미생물의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한 것이 외계인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또, 미국의 뉴멕시코주에 추락한 우주선에서 발견된 외계인의 시체를 해부하는 장면을 찍은 것이라고 주장한 사진이 공개되어 세상을 놀라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운석 속의 미생물은 암석 속에 들어있는 광물을 생물의 화석으로 잘못 판단한 것이고, 외계인의 사진은 허위 조작한 것임이 판명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계인의 존재를 종교적인 열심을 가지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독일에서 최근에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사람들의 17%가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했다고 믿고 있으며, 31%에 달하는 사람들이 지구이외의 다른 천체에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크리스천으로서는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는 것이 바른 것일까요? 성경과 과학적인 사실들을 근거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생물의 자연발생은 불가능합니다.
외계인이 존재할거라고 믿는 과학자들은 태양과 비슷한 물리적 특징을 가진 별(항성)들이 우주 안에 무수히 많기 때문에 그 중에는 지구처럼 별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과 위성들이 많이 있을 것이고, 또 그 행성, 위성 중에는 생물의 존재에 필요한 물, 공기, 적당한 온도 등의 조건을 갖춘 천체들이 얼마든지 많이 있을 것이라는 확률적 통계자료와, 무생물로부터 생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진화론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물이 지적(知的)인 존재의 개입이 없이, 시간이 지나면 우연의 결과로 저절로 생길 수 있다는 자연발생설은, 위대한 창조론자이며 미생물학의 선구자인 파스퇴르에 의해서 이미 부정 된지가 오래된 이론입니다.
둘째, 성경에는 외계인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계시된 성경은 모든 생명체는 하나님의 창조에 의해서만이 생겨날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어떤 천체의 환경이 지구와 매우 비슷하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창조하시지 않으면 생명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의 재림과 우주의 종말 등, 미래에 대해서 비교적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다른 천체에도 생물을 창조하셨고, 그 외계인들이 지구를 방문할 것이라면, 인간에게도 그 사실을 알려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외계인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위해서 별들을 만드셨습니다.
창세기 1장 14절에는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지구에 사는 인간을 위해서 별들을 만드신 것이지, 외계인들을 위해서 별들을 만드신 것이 아님을 말해줍니다. 첫째 날에 지구를 만드시고 넷째 날에 별들을 만드신 창조의 순서를 보더라도, 창조의 목적이 지구를 중심으로 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넷째, 현재까지 아무도 외계인과 접촉한 사람이 없습니다.
1900년에 프랑스 과학원(Academy of Science)은 화성을 제외한 다른 천체로부터 온 외계인과 처음으로 접촉한 사람에게는 10만 프랑의 상금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들은 화성에는 생물이 있다고 확실히 믿었기에 이와 같은 제안을 한 것이었는데, 지금까지 화성을 포함하여 다른 천체에서 온 외계인과 접촉하였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하기 위해 타고 왔다고 생각하는 비행물체(UFO, Unidentified Flying Object)나 외계인에 대한 많은 목격담들이 사실상 믿을만한 것이 못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또, 우주에서 외계인이 보내오는 신호를 찾아내려고 여러 해 동안 전파망원경으로 하늘을 조사해왔지만, 아직까지 단 한가지 단서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쓴이: 창조신앙 부흥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창립된 세계창조선교회의 박창성 회장은 서울대에서 지구과학을 전공하고, 미국의 창조과학 연구소(ICR)의 대학원을 졸업한 창조과학 전문가로서, 현재 미국 오레곤 성서신학원에서 창조과학, 변증학, 교육학, 선교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Phone: 503-330-2971 E-mail: park@wcmweb.org )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
(A) 외계인(ET, Extra-Terrestrials)은 “ET”를 비롯한 여러 가지 공상과학영화가 만들어질 정도로 오래 전부터 사람들의 호기심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특히, 1996년에 미국 우주항공국(NASA)의 연구원들이 남극대륙에서 발견한, 화성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운석 속에서 미생물의 화석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한 것이 외계인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또, 미국의 뉴멕시코주에 추락한 우주선에서 발견된 외계인의 시체를 해부하는 장면을 찍은 것이라고 주장한 사진이 공개되어 세상을 놀라게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운석 속의 미생물은 암석 속에 들어있는 광물을 생물의 화석으로 잘못 판단한 것이고, 외계인의 사진은 허위 조작한 것임이 판명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계인의 존재를 종교적인 열심을 가지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독일에서 최근에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사람들의 17%가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했다고 믿고 있으며, 31%에 달하는 사람들이 지구이외의 다른 천체에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크리스천으로서는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는 것이 바른 것일까요? 성경과 과학적인 사실들을 근거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생물의 자연발생은 불가능합니다.
외계인이 존재할거라고 믿는 과학자들은 태양과 비슷한 물리적 특징을 가진 별(항성)들이 우주 안에 무수히 많기 때문에 그 중에는 지구처럼 별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과 위성들이 많이 있을 것이고, 또 그 행성, 위성 중에는 생물의 존재에 필요한 물, 공기, 적당한 온도 등의 조건을 갖춘 천체들이 얼마든지 많이 있을 것이라는 확률적 통계자료와, 무생물로부터 생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진화론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물이 지적(知的)인 존재의 개입이 없이, 시간이 지나면 우연의 결과로 저절로 생길 수 있다는 자연발생설은, 위대한 창조론자이며 미생물학의 선구자인 파스퇴르에 의해서 이미 부정 된지가 오래된 이론입니다.
둘째, 성경에는 외계인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계시된 성경은 모든 생명체는 하나님의 창조에 의해서만이 생겨날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어떤 천체의 환경이 지구와 매우 비슷하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창조하시지 않으면 생명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의 재림과 우주의 종말 등, 미래에 대해서 비교적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다른 천체에도 생물을 창조하셨고, 그 외계인들이 지구를 방문할 것이라면, 인간에게도 그 사실을 알려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외계인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위해서 별들을 만드셨습니다.
창세기 1장 14절에는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지구에 사는 인간을 위해서 별들을 만드신 것이지, 외계인들을 위해서 별들을 만드신 것이 아님을 말해줍니다. 첫째 날에 지구를 만드시고 넷째 날에 별들을 만드신 창조의 순서를 보더라도, 창조의 목적이 지구를 중심으로 하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넷째, 현재까지 아무도 외계인과 접촉한 사람이 없습니다.
1900년에 프랑스 과학원(Academy of Science)은 화성을 제외한 다른 천체로부터 온 외계인과 처음으로 접촉한 사람에게는 10만 프랑의 상금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들은 화성에는 생물이 있다고 확실히 믿었기에 이와 같은 제안을 한 것이었는데, 지금까지 화성을 포함하여 다른 천체에서 온 외계인과 접촉하였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하기 위해 타고 왔다고 생각하는 비행물체(UFO, Unidentified Flying Object)나 외계인에 대한 많은 목격담들이 사실상 믿을만한 것이 못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또, 우주에서 외계인이 보내오는 신호를 찾아내려고 여러 해 동안 전파망원경으로 하늘을 조사해왔지만, 아직까지 단 한가지 단서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쓴이: 창조신앙 부흥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창립된 세계창조선교회의 박창성 회장은 서울대에서 지구과학을 전공하고, 미국의 창조과학 연구소(ICR)의 대학원을 졸업한 창조과학 전문가로서, 현재 미국 오레곤 성서신학원에서 창조과학, 변증학, 교육학, 선교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Phone: 503-330-2971 E-mail: park@wcmweb.org )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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