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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 신대원 393명 정원에 397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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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ㆍ2018-11-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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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80명 감소... 미달사태 예상…필답고사 응시자 결과 주목 

 

총신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렬) 신학대학대원 2019학년도 입시 모집 결과 393명 정원에 397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나 미달 사태가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지원자 숫자가 80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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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신대 교훈. 총장과 이사들도 모두 이 학교 출신들이다. 교훈이 무색하다 ©뉴스파워

 

목회자 후보생인 신대원 입시 지원자 급감은 극심한 학내사태로 교육부가 개입하여 임시이사 파견까지 총신대의 현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지원자 397명은 무시험 전형 등 특별전형자까지 포함된 숫자다.

 

필답고사는 22일 치러진다. 만일 1차 필답고사에서 397명 전원이 응시한다고 할지라도, 그 중에 1.25배를 뽑아 2차 합숙하면서 면접시험을 진행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올해보다 80명이 더 지원했어도 최종적으로 1명이 미달됐다.

 

따라서 필답고사에 지원자 전체가 응시를 한다고 할지라도 시험 결과에 따라 탈락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차 합숙 면접에서 인성검사 등에서도 탈락자들이 나올 수 있다.

 

총회 관계자는 “총신대 사태의 결과가 이렇게 빨리 나타날 줄은 몰랐다.학교가 빨리 총회 직영신학교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정관 개정을 통해 전국 교회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에서는 예장통합 교단의 장신대학교 신대원 입시 모집 결과를 보면 총신대만의 문제인지, 타 교단 신대원도 입시 지원자가 감소했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김철영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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