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신애라 "부모의 사명은 자녀를 가르치고 지키고 행하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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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7-09-27 03:1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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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신애라 집사ⓒ데일리굿뉴스
충현선교교회(담임 민종기 목사)가 주최한 자녀교육세미나가 지난 17일 충현선교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강사는 탤런트 신애라 집사, 노신영 교수, 유진현 선생이 강사로 참여했다.
‘부모의 사명-하나님이 부여하신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은 신애라 집사(HIS 대학교 박사과정(Ph.D in Family Ministry) 중)는 “자녀는 여호와께서 주신 기업이며 태의 열매는 상급”이라 언급하고 “자식은 여호와가 주신 땅이자 기업이다. 농부가 농사를 짓고 나서 추수할 때 한 해 농사의 결과를 얻듯이 내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모습은 내 농사의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 주신 아이들은 그 아이가 어떤 모습이든지 내가 가장 잘 맞는 부모이기 때문에 주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할 일은 지혜를 구하는 것이다. 때때로 찾아오는 아이들과의 부딪힘이 있을 때 엎드려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애라 집사는 “아이들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라는 목표를 보고 가는지 세상에서 제공하는 목표를 바라보고 가는지 생각해야 한다. 부모의 사명은 신명기 말씀에 나오는 것처럼 가르쳐 지켜 행하게 하는 것”이라 말했다.
‘부모의 대화법-대화법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의를 맡은 노신영 박사(University of Christian Life World Mission 대학 및 대학원 교수)는 “하나님과 관계가 멀어지면 사탄의 하수인이 되게 된다. 창세기 3장 선악과 사건 이후 죄가 들어오면서 두려움과 수치심이 들어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과 관계가 멀어지면 사탄의 밥이 된다. 죄가 들어오면서 두려움과 수치심이 들어왔다. 온전한 대화하던 내가 두려움 수치심이 들어와 핑계 비판 떠넘기기 불평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노 박사는 “대화에는 회유형, 비난형, 초이성형 등이 있다”며 “두려움, 핑계, 불평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불완전한 모습은 죄로 인해 생긴 것이다. 그것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달으셨다”며 “예수님이 하신 것을 믿는다면 우리대화는 감사 찬양 기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는 우리 자녀에게 어떤 리더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은 유진현 선생(Whittier College Counseling Center Pre-Doctoral Intern)은 “이세상의 리더는 곱하기형 리더가 있고 나누기형 리더가 있다”며 “나누기형 리더는 군주형, 독재자형, 천재형, 결정권자형, 관리형이 있으며 곱하기형 리더는 재능탐험형, 존중형, 도전형, 논의형, 투자형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격이 안 된 자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망한다. 하지만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자가 환경미화원이 되면 동네가 아름다워진다. 자녀에게 성경 속 리더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기도했으면 한다.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리더는 예수님이었다. 자녀들에게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어 자녀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바르게 자라도록 부모가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교회기자(미국 오아시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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