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미셸 오바마, 美서 가장 존경받는 남녀 '영예' > 한국 세계 뉴스

본문 바로가기


한국 세계 뉴스

버락 오바마-미셸 오바마, 美서 가장 존경받는 남녀 '영예'

페이지 정보

세계ㆍ2018-12-28 06:02

본문

3ab2dc4db71cc39153a52a1172d46d7f_1545994968_1.jpg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부인 미셸 오바마가 '가장 존경받는 남성과 여성'의 영예를 안았다.ⓒ데일리굿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부인 미셸 오바마가 올해 미국인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남성과 여성'에 각각 선정됐다.

 

이 같은 결과는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성인 1천25명을 대상으로 존경하는 인물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먼저, 남성 부문에서는 오바마 전 대통령이 응답자 19%의 지지를 받아 11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선정됐다. 트럼프 대통령(13%)은 2위를 차지해 4년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이 명예를 안았다.

 

여성 부분에서는 미셸 오바마가 응답자 15%의 지지를 받았다. 올해 자서전 <비커밍>을 펴내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도 합류됐다.

 

이어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5%)가 2위, 클린턴 전 장관이 3위를 기록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위를 차지하지 못한 것은 17년 만에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4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상위 10위권에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국 대법관, 방송인 엘런 디제너러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 파키스탄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샤프자이, 미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혜인 ⓒ 데일리굿뉴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한국 세계 뉴스 목록

Total 1,695건 46 페이지
한국 세계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성추행 의혹 '전준구 목사' 감독 사퇴 2019-01-22
십자가에 달린 맥도날드, '신성모독' 논란 휩싸여 2019-01-21
중국선교 위기, 110년 전 존 로스에게 듣는다 2019-01-18
이덕주 교수 "한국교회 개혁의 과제와 전망" 2019-01-17
"침체된 한국교회, 3.1운동의 기독교 정신 계승해야" 2019-01-16
총신대 총장 후보 11명 응모 2019-01-15
제3의 性, 교회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2019-01-14
한국교회 분쟁,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일까? 2019-01-14
"자살하는 사회, 영적 구원 뿐 아니라 생명도 구해야" 2019-01-11
[신년기획1] 신앙인이라면 성경1독 ‘올해는 성공합시다… 2019-01-10
70년 전통 기독사학 매각 불가"…안양대 비대위 교육부… 2019-01-08
늘어나는 은퇴선교사…한국선교계도 '고령화' 대책 시급 2019-01-07
캐나다, 기독교 정체성 위기? 2019-01-04
한국교회, 새해 맞아 신년예배 드려…'성령·기도' 강조 2019-01-01
빌리 그레이엄과 유진 피터슨을 통해 본 한국교회 리더십 2018-12-30
[2019 교계 전망]'격랑의 한 해' 보낸 한국교회,… 2018-12-28
버락 오바마-미셸 오바마, 美서 가장 존경받는 남녀 '… 2018-12-28
[2018 선교계 결산] 중국선교 '타격'…성장보단 소… 2018-12-26
지구촌 성탄절 이색 풍경…'폭염'에 '성탄금지령'까지 2018-12-26
유럽의 성탄,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2018-12-2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