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CM뮤지션의 감동실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 > 한국ㆍ세계ㆍ정보

본문 바로가기


한국ㆍ세계ㆍ정보

미국 CCM뮤지션의 감동실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

페이지 정보

세계ㆍ2018-03-21 08:25

본문

ab46ded7f8ba7e6896f7a75cdd7d985b_1521635156_07.jpg
▲워십밴드 머시미(MercyMe) 리드보컬 바트 밀라드(Bart Millard)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기독교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이 미국 유명 티켓판매사이트에서 티켓판매 1위를 기록했다.  

 

독립영화로 주말박스오피스 최고순위 기록

 

워십밴드 머시미(MercyMe) 리드보컬 바트 밀라드(Bart Millard)의 실제 삶을 모티브로 한 기독교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이 지난 16일 북미 현지 극장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주목된다. 

 

이 영화는 개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독립영화로는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크리스천 포스트는 미국 유명 티켓판매사이트인 판당고(Fandango)와 무비티켓닷컴(MovieTickets.com)에서 신앙을 기반으로 한 이 영화가 티켓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영화는 실제 CCM 뮤지션인 바트 밀라드(Bart Millard) 노래 <아이 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의 탄생과정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바트 밀라드와 그의 아버지와의 관계회복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는 가족이야기를 담았다.

 

바트 밀라드의 어린 시절은 집을 나간 어머니와 신체적,언어적 폭력을 일삼는 아버지 때문에 힘에 겨웠다. 그런 그에게 음악은 가장 큰 위로가 돼주었고, 그는 아버지와 깊은 갈등을 회복시키는 복음의 메시지가 담긴 명곡 <아이 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을 만들어 낸다.  

 

또한 밀라드의 아버지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변화된 삶을 살게 되고, 그의 어머니도 가정으로 돌아와 밀라드는 가정의 회복을 경험한다.

 

밀라드는 크리스천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누군가 나에게 복음이 절대 닿을 수 없는 한 사람을 꼽아달라고 물었다면, 백번이고 아버지라고 대답했을 것이다"고 말하며 실제로 아버지와 갈등이 얼마나 깊었는지 고백했다.

 

하지만, 그는 "아버지가 예수님을 믿고 변화돼 이 세상을 떠나시기 전까지 내 최고의 영웅이 되셨다"며 "그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구원의 메시지가 영화에서 잘 표현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제목이자 머시미(MercyMe) 밴드의 히트곡이기도 한 <아이 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은 영화 흥행에 힘입어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수 200만을 넘었다.

 

박혜정 ⓒ 데일리굿뉴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Total 1,559건 46 페이지
한국ㆍ세계ㆍ정보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양성평등'은 왜 '성평등'이 됐나…제3차 NAP 논란 2018-07-18
이성희 목사 "한국교회, 위기가 도약의 기회" 2018-07-17
채수일 목사 "한국 교회, 공공성 회복해야" 2018-07-17
손봉호 교수 "한국교회 위기극복 방안은 회개" 2018-07-17
월드스타 저스틴비버, 결혼 앞 둔 신앙고백 눈길 끌어 2018-07-16
"소형교회가 살아나야 한국교회가 변화됩니다" 2018-07-06
'세계 제2의 종교' 이슬람…"복음 공략만이 답입니다" 2018-07-05
크리스 프랫 美 MTV어워즈에서 수상소감 "하나님은 진… 2018-06-27
탈교회 시대…"치유와 회복이 해법입니다" 2018-06-25
"한국교회 순교자, 6·25전쟁 때 집중 발생했다" 2018-06-25
전도금지 나라 러시아, '월드컵전도'로 복음의 문 열었… 2018-06-25
KWMA "한국교회 선교의 길은 '연합'에 있다" 2018-06-21
젊은세대 노리는 이단들…'유튜브·팟캐스트' 장악 2018-06-19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북한은 자국 기독교인 억압을 멈… 2018-06-14
6ㆍ12 북미정상회담, 주요국 반응은? 2018-06-14
"북미정상회담은 주춧돌, 평화 이행위해 기도하자" 2018-06-13
"독일 통일 경험이 말해주는… 한국교회의 역할" 2018-06-08
中 외국인 종교활동도 규제…"종교자유 침해 우려된다" 2018-06-06
'동성 케이크 거부'한 빵집 주인…美 대법원서 승리 2018-06-05
'여신도 성폭행'혐의 이재록 3일 밤 구속 2018-05-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