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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수 목사 귀환은 하나님의 놀라운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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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ㆍ2017-08-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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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빛교회 홈페이지에 공동담임목사인 노희송 목사가 '하나님의 타이밍'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의 귀환을 환영하는 메시지가 임 목사의 큰빛교회 홈페이지에 올랐다.

 

임 목사가 없는 동안 공동담임목사로 교회를 이끌어온 노희송 목사가 임 목사의 귀환은 하나님의 타이밍이라며 벅찬 환영의 인사를 전한 것.

 

노 목사는 '하나님의 타이밍'이란 제목의 환영문을 통해 "하나님의 타이밍은 언제나 완전하다"면서 "지난 2년 6개월 동안 우리 교회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흩어진 교회들과 성도들이 임현수 목사님의 무사귀환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며 기다려 준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님의 타이밍은 우리가 기대하고 계획하는 타이밍과 다를 수 있다"며 "그렇기에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끝까지 신뢰하며 그 분께서 하실 일들을 믿음으로 기대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목사는 "하나님의 타이밍을 기다린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기다리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 가운데 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임현수 목사는 석방 된 뒤 지역 교회 예배에 참석해 성경과 신앙으로 힘들었던 북한 억류 생활을 견뎌냈다고 간증했다.

 

임 목사는 "1년 만에 성경을 받아 읽고 외웠다"면서 "아무것도 쓸 수 없었기 때문에 성경 구절과 찬송을 다 외우려고 노력했다. 700개로 주제를 나누고 말씀을 암송했다"고 말했다.

 

임 목사는 "석방 15분 전까지 내가 풀려난다는 사실을 몰랐다"면서 "캐나다에서 평양에 특사단을 보낸 것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바울의 로마 시민권처럼 캐나다 시민권이 나를 살렸다"고 전했다.

 

한연희 ⓒ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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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가나안님의 댓글

가나안 ()

임현수목사는 카나다정부의 요청으로 김정은가 석방한 것을
자꾸 하나님이 했다고 하니 누가 믿겠나?

교인님의 댓글

교인 댓글의 댓글 ()

가나안님,
목사님이신가요?

교인님의 댓글

교인 댓글의 댓글 ()

임현수 목사님
고생 (말로 표현 할 수 없겠지만)  많이 하셨어요.
저도 목사님 위해 기도 했었는데...
고생 하신 만큼 하나님 영광 받으실 거예요.

교인님의 댓글

교인 댓글의 댓글 ()

저는 믿어요 그리고 저처럼 믿는 사람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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